뉴스 요약
- 입단 당시 실력만큼 미모도 화제였던 루카스 베리발(18)과 토트넘 홋스퍼는 지금 한국에 있다.
- 토트넘 홋스퍼는 다가오는 31일(수) 오후 8시 한국프로축구연맹과 쿠팡플레이가 쿠팡플레이 시리즈의 일환으로 서울 상암에 위치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팀 k리그와 친선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 베리발은 2006년생 스웨덴 국적의 공격형 미드필더다.
[스포탈코리아] 용환주 기자=입단 당시 실력만큼 미모도 화제였던 루카스 베리발(18)과 토트넘 홋스퍼는 지금 한국에 있다.
베리발은 이성모 축구 전문 기자가 운영하는 '이성모의 어시스트 TV'에서 영국 '풋볼 런던'의 토트넘 전담 알라스데어 골드 기자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다가오는 31일(수) 오후 8시 한국프로축구연맹과 쿠팡플레이가 쿠팡플레이 시리즈의 일환으로 서울 상암에 위치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팀 k리그와 친선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베리발은 2006년생 스웨덴 국적의 공격형 미드필더다. 우로 우측보다는 좌측에서 경기하는 것을 선호한다. 공을 다루는 능력이 뛰어나 공격 전개 시 본인이 직접 공을 운반하는 ‘플레이 메이커’ 형식의 미드필더다.
18살의 어린 나이에 비해 시야도 넓다. 그래서 공을 직접 소유 후 상대의 마크를 집중 받을 때 우리 팀의 압박이 약해진 곳에 패스하는 지능적인 모습도 보여준다. 수비도 괜찮다. 186cm라는 상당히 좋은 신체 조건으로 경기 내내 왕성한 활동량으로 공간을 커버한다.
지금 장점이 조금만 더 성장하면 공격, 중앙, 수비형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최고의 멀티 자원으로 성장하는 걸 기대할 수 있다. 이 선수가 다가오는 31일 한국 축구팬들 앞에서 그 진가를 증명할 것이다.
베리발은 인터뷰에서 프리시즌을 온 소감에 대해 “좋다. 여기에 와서 첫 며칠 동안 많은 훈련을 했다. 선수들과 더 잘 알아가는 중이다. 잘 보내고 있다”라고 시작했다.
이어 무더위는 어떤가? 라는 질문에 “매우 덥다. 첫 훈련은...미쳤었다. 여름에 기온이 35도 정도 됐다. 쉽지 않지만 즐겁긴 했다”라고 한국 여름 날씨 체감 후기도 언급했다.
‘SBS 뉴스’는 30일 일기 예보를 통해 장마 종료와 함께 폭염특보가 이어질 것이며 30일 서울은 최고 31도까지 올랐다고 보도했다. 또 습기가 더해지면서 체감 온도는 더 높았다고 한다.
또 팀 합류 후 가장 친한 선수로 같은 국적의 클루셉스키를 뽑았다. 그는 “큰 형처럼 느끼고 있다. 나를 잘 챙겨준다. 경기장 안과 밖에서 잘 이끌어주고 있다. 매우 고맙다”라고 말했다.
한국에 방문한 만큼 손흥민의 질문이 빠지지 않았다. 특히 베리발은 이미 손흥민을 좋아한다고 말했었다. 이 질문에 그는 “손을 좋아한다 말한 거 사실이다. 그는 최고의 선수다. 아주 오랫동안 보여줬다. 동시에 좋은 사람이다. 경기장 밖에서 매우 좋은 사람이다”
이어 “경기장에서 지도를 해주며 도움이 된다. 그에게 배울 수 있다. 모든 팀원에게 배울 것이 많지만 특히, 쏘니에게 배울 것이 많다”라고 손흥민을 향한 애정도 보여줬다.
토트넘은 31일 팀 K리그와 경기 후 3일(토) 김민재가 소속된 독일 바이에른 뮌헨과 한국에서 친선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 홋스퍼 FC, 이성모의 어시스트 TV
베리발은 이성모 축구 전문 기자가 운영하는 '이성모의 어시스트 TV'에서 영국 '풋볼 런던'의 토트넘 전담 알라스데어 골드 기자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다가오는 31일(수) 오후 8시 한국프로축구연맹과 쿠팡플레이가 쿠팡플레이 시리즈의 일환으로 서울 상암에 위치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팀 k리그와 친선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베리발은 2006년생 스웨덴 국적의 공격형 미드필더다. 우로 우측보다는 좌측에서 경기하는 것을 선호한다. 공을 다루는 능력이 뛰어나 공격 전개 시 본인이 직접 공을 운반하는 ‘플레이 메이커’ 형식의 미드필더다.
18살의 어린 나이에 비해 시야도 넓다. 그래서 공을 직접 소유 후 상대의 마크를 집중 받을 때 우리 팀의 압박이 약해진 곳에 패스하는 지능적인 모습도 보여준다. 수비도 괜찮다. 186cm라는 상당히 좋은 신체 조건으로 경기 내내 왕성한 활동량으로 공간을 커버한다.
지금 장점이 조금만 더 성장하면 공격, 중앙, 수비형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최고의 멀티 자원으로 성장하는 걸 기대할 수 있다. 이 선수가 다가오는 31일 한국 축구팬들 앞에서 그 진가를 증명할 것이다.
베리발은 인터뷰에서 프리시즌을 온 소감에 대해 “좋다. 여기에 와서 첫 며칠 동안 많은 훈련을 했다. 선수들과 더 잘 알아가는 중이다. 잘 보내고 있다”라고 시작했다.
이어 무더위는 어떤가? 라는 질문에 “매우 덥다. 첫 훈련은...미쳤었다. 여름에 기온이 35도 정도 됐다. 쉽지 않지만 즐겁긴 했다”라고 한국 여름 날씨 체감 후기도 언급했다.
‘SBS 뉴스’는 30일 일기 예보를 통해 장마 종료와 함께 폭염특보가 이어질 것이며 30일 서울은 최고 31도까지 올랐다고 보도했다. 또 습기가 더해지면서 체감 온도는 더 높았다고 한다.
또 팀 합류 후 가장 친한 선수로 같은 국적의 클루셉스키를 뽑았다. 그는 “큰 형처럼 느끼고 있다. 나를 잘 챙겨준다. 경기장 안과 밖에서 잘 이끌어주고 있다. 매우 고맙다”라고 말했다.
한국에 방문한 만큼 손흥민의 질문이 빠지지 않았다. 특히 베리발은 이미 손흥민을 좋아한다고 말했었다. 이 질문에 그는 “손을 좋아한다 말한 거 사실이다. 그는 최고의 선수다. 아주 오랫동안 보여줬다. 동시에 좋은 사람이다. 경기장 밖에서 매우 좋은 사람이다”
이어 “경기장에서 지도를 해주며 도움이 된다. 그에게 배울 수 있다. 모든 팀원에게 배울 것이 많지만 특히, 쏘니에게 배울 것이 많다”라고 손흥민을 향한 애정도 보여줬다.
토트넘은 31일 팀 K리그와 경기 후 3일(토) 김민재가 소속된 독일 바이에른 뮌헨과 한국에서 친선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 홋스퍼 FC, 이성모의 어시스트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