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9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프리시즌 투어의 훈련 영상을 게시한 후 팬들에게 의도치 않게 호일룬과 레니 요로의 몸 상태에 관한 정보를 제공했을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28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의 소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프리 시즌 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 최종 스코어는 맨유에게 큰 의미가 없었지만, 레니 요로와 호일룬이 입은 부상은 맨유에게 매우 뼈아팠다.

'요로-호일룬 둘 다 사라졌다'... 맨유, 훈련 영상 공개→팬들은 걱정 "둘 다 어딨는 거야?"

스포탈코리아
2024-07-30 오후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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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9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프리시즌 투어의 훈련 영상을 게시한 후 팬들에게 의도치 않게 호일룬과 레니 요로의 몸 상태에 관한 정보를 제공했을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 맨유는 28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의 소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프리 시즌 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
  • 최종 스코어는 맨유에게 큰 의미가 없었지만, 레니 요로와 호일룬이 입은 부상은 맨유에게 매우 뼈아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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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레니 요로와 라스무스 호일룬의 부상은 심각한 걸까?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9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프리시즌 투어의 훈련 영상을 게시한 후 팬들에게 의도치 않게 호일룬과 레니 요로의 몸 상태에 관한 정보를 제공했을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28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의 소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프리 시즌 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

최종 스코어는 맨유에게 큰 의미가 없었지만, 레니 요로와 호일룬이 입은 부상은 맨유에게 매우 뼈아팠다. 호일룬은 맨유가 리드를 잡은 후반 16분 근육 부상으로 교체되었고, 경기 후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지켜보겠다"라고 대답했다.





최근 릴에서 영입된 요로는 전반 30분이 지나자마자 부상으로 인해 퇴장당했고, 장시간 치료를 받은 후 불편한 모습을 보였다. 요로는 레인저스를 상대로 맨유 데뷔전에서 깊은 인상을 남겼지만, 이제 프리미어리그 시즌 개막을 3주도 남겨두지 않은 상황에서 그의 컨디션에 대해 맨유 팬들은 불안해하고 있다.

경기 후 텐 하흐는 요로와 호일룬의 부상 정도에 대해 확신할 수 없다고 인정했다. 텐 하흐는 인터뷰에서 "24시간 이상 기다려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 우리는 특히 요로에게 매우 조심했다. 그는 세션의 50%만 소화했기 때문에 이번 부상으로 매우 실망스러웠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앞으로의 결과를 지켜보겠다"라고 말했다.

'더 타임스'의 폴 허스트 기자는 요로의 부상이 호일룬의 부상보다 더 심각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지만, 두 선수 모두 추가 검사를 받기 전까지는 확실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맨유가 요로와 호일룬 모두 월요일까지 검사를 기다려야 하는 이유는 해당 부위의 초기 충격 후 부종 때문이다.





더 타임스는 "구단은 일반적으로 선수의 부상을 스캔하기 전에 하루 정도 기다려야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 있다. 왜냐하면 그 시간 동안 부상 부위 주변의 부기가 가라앉기 때문이다"라고 보도했다.

지난 29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훈련 영상에서 호일룬과 요로가 결장한 것을 본 팬들은 두 선수의 컨디션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한 팬은 "요로와 호일룬 컨디션은 어때?"라고 댓글을 달았다.



다른 팬들은 "요로와 호일룬에 대한 소식은 아직 없나? 좋은 소식으로 시즌을 시작하고 싶다", "호일룬과 요로는 어디 있나" 등등의 걱정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준우승팀인 아스널에 1-2로 패한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전반적인 경기력에 대해 낙관적인 태도를 유지했다. 텐 하흐는 "프리시즌 3주 차 경기는 양 팀 모두 매우 좋은 수준이었지만 전반전에는 우리가 더 나은 팀이었다고 생각했다. 짧은 일정이고 우리는 샌디에이고에 빨리 도착했기 때문에 팀을 준비시켜야 하고, 당연히 이번 경기에서 회복한 다음 경기에 다시 가야 한다"라고 밝혔다.

사진 = 스포츠 바이블, 데일리 메일, 더 선, 이브닝 스탠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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