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츠키 쿠류가 사우스햄튼으로 이적했다. 사우스햄튼은 30일(한국 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사우스햄튼 축구 클럽은 일본인 미드필더 마츠키 쿠류와 4년 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공식화했다. 사우스햄튼은 주전 자원 1명과 미래 자원 2명을 영입하며 스쿼드 뎁스를 넓혔으며 일본은 카마다 다이치와 함께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만 4명의 프리미어리거가 탄생했다.

[오피셜] '일본, 프리미어리거 또 나왔다'... '日 차세대 에이스' 사우스햄튼 이적→'벌써 4명 생겼다'

스포탈코리아
2024-07-30 오후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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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마츠키 쿠류가 사우스햄튼으로 이적했다.
  • 사우스햄튼은 30일(한국 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사우스햄튼 축구 클럽은 일본인 미드필더 마츠키 쿠류와 4년 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공식화했다.
  • 사우스햄튼은 주전 자원 1명과 미래 자원 2명을 영입하며 스쿼드 뎁스를 넓혔으며 일본은 카마다 다이치와 함께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만 4명의 프리미어리거가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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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마츠키 쿠류가 사우스햄튼으로 이적했다.

사우스햄튼은 30일(한국 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사우스햄튼 축구 클럽은 일본인 미드필더 마츠키 쿠류와 4년 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공식화했다.

마츠키 쿠류는 2003년생으로 일본이 기대하는 중앙 미드필더다. 중앙 미드필더와 함께 공격형 미드필더-수비형 미드필더까지 모두 소화 가능한 유틸리티 선수로 많이 뛰어다니며 피지컬을 활용한 플레이를 즐겨한다.

2022년에 일본 J리그의 FC 도쿄로 이적한 그는 이적하자마자 1군 데뷔를 가졌으며 첫 시즌부터 주전으로 뛰면서 31경기 2골 3도움을 기록했다. 그 후 이번 시즌에는 주장 완장까지 차며 에이스의 면모를 뽐냈다.



마츠키 쿠류는 J리그에서 50경기 이상 출전했으며 2023시즌 활약으로 AFC 올해의 유스 선수로 선정되었다. 마츠키 쿠류는 또한 20세 이하 대표팀에서 주장을 맡았고 23세 이하 대표팀에서는 18번의 경기를 뛰었으며 올해 초 아시안컵에서 6경기에 모두 출전해 우승에 기여했다.

그런 그가 사우스햄튼의 레이더에 들어왔다. 소속팀인 FC 도쿄도 지난 7월 14일(한국 시간) 이를 인정했으며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마츠키 쿠류 선수는 해외 클럽 이적 준비를 위해 팀으로부터 이탈하게 될 예정이다"라고 공식화했다.



이제 마츠키 쿠류가 사우스햄튼으로 정식으로 이적했다. 사우스햄튼은 "에너지 넘치는 볼 소유 능력과 골 감각을 갖춘 미드필더인 쿠류가 괴체테페와 함께 사우스햄튼의 가족이 된 것을 환영하며 그의 성장을 지켜보겠다"라고 밝혔다.

마츠키 쿠류는 다가오는 2024/25 시즌 터키 수페르 리그의 괴즈테페에서 임대 생활을 하게 된다.





한편 사우스햄튼은 최근 일본 선수들을 수집하고 있다.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만 3명의 선수를 영입하게 됐다. 사우스햄튼은 지난 14일(한국 시간) "사우스햄튼 축구 클럽은 네덜란드 클럽 AZ 알크마르에서 스가와라 유키나리를 4년 계약으로 영입했다는 소식을 발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공식화했다.

또한 지난 6월 19일(한국 시간)에는 "사우스햄튼 축구 클럽은 일본 청소년 국가대표 타카오카 렌토와의 사전 계약 체결을 확정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공식화했다.





사우스햄튼은 주전 자원 1명과 미래 자원 2명을 영입하며 스쿼드 뎁스를 넓혔으며 일본은 카마다 다이치와 함께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만 4명의 프리미어리거가 탄생했다.

사진 = 사우스햄튼 홈페이지, 게티이미지코리아, 인터라이브, 콤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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