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설이 제기되는 마타이스 더 리흐트가 바이에른 뮌헨의 대한민국 투어에 불참했다.
-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지난 31일(한국시간) 더 리흐트는 맨유 이적 가능성이 있는 떠오르는 가운데 뮌헨 선수단과 함께 한국을 방문하지 않았다라고 보도했다.
- 뮌헨은 더 리흐트의 이적료를 5,000만 유로로 책정했지만 맨유는 이를 맞출 생각이 없다.
[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설이 제기되는 마타이스 더 리흐트가 바이에른 뮌헨의 대한민국 투어에 불참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지난 31일(한국시간) “더 리흐트는 맨유 이적 가능성이 있는 떠오르는 가운데 뮌헨 선수단과 함께 한국을 방문하지 않았다”라고 보도했다.
2018/19시즌 아약스의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우승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행에 기여한 더 리흐트는 유벤투스를 거쳐 2022년 여름 뮌헨에 입단했다. 그는 2022/23시즌 43경기, 지난 시즌 30경기에 출전했다.
더 리흐트는 이번 여름 뮌헨의 이적 명단에 올랐다. 독일 ‘스카이스포츠’ 소속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에 의하면 뮌헨은 더 리흐트 판매를 고려하고 있다.
더 리흐트의 유력한 행선지로 떠오르는 구단은 맨유다. 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은 아약스 시절 더 리흐트를 지도했던 인물이다. 맨유는 프랑스의 신성 레니 요로를 데려왔지만 추가 센터백 보강을 노리고 있다.
더 리흐트 역시 맨유 이적에 긍정적이지만 문제는 두 구단의 협상이다. 뮌헨은 더 리흐트의 이적료를 5,000만 유로로 책정했지만 맨유는 이를 맞출 생각이 없다. 독일 ‘빌트’ 소속 크리스티안 폴크에 의하면 맨유가 제안한 금액은 3,500만 유로(한화 약 516억 원)보다 낮았다.
맨유행이 거론되는 더 리흐트는 뮌헨의 한국 투어에 참가하지 않았다. 뮌헨은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토트넘 홋스퍼와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를 치른다. 뮌헨 선수들은 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한국 투어 명단에 더 리흐트의 이름은 보이지 않았다. 맨유로 향할 가능성이 있는 더 리흐트는 유럽에 남았다. 노르웨이의 전 축구 선수 얀 오게 피오르토프트는 맨유와의 해결책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주장했다.
사진= 365scores/United About/UnitedArea/MU Stand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지난 31일(한국시간) “더 리흐트는 맨유 이적 가능성이 있는 떠오르는 가운데 뮌헨 선수단과 함께 한국을 방문하지 않았다”라고 보도했다.
2018/19시즌 아약스의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우승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행에 기여한 더 리흐트는 유벤투스를 거쳐 2022년 여름 뮌헨에 입단했다. 그는 2022/23시즌 43경기, 지난 시즌 30경기에 출전했다.
더 리흐트는 이번 여름 뮌헨의 이적 명단에 올랐다. 독일 ‘스카이스포츠’ 소속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에 의하면 뮌헨은 더 리흐트 판매를 고려하고 있다.
더 리흐트의 유력한 행선지로 떠오르는 구단은 맨유다. 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은 아약스 시절 더 리흐트를 지도했던 인물이다. 맨유는 프랑스의 신성 레니 요로를 데려왔지만 추가 센터백 보강을 노리고 있다.
더 리흐트 역시 맨유 이적에 긍정적이지만 문제는 두 구단의 협상이다. 뮌헨은 더 리흐트의 이적료를 5,000만 유로로 책정했지만 맨유는 이를 맞출 생각이 없다. 독일 ‘빌트’ 소속 크리스티안 폴크에 의하면 맨유가 제안한 금액은 3,500만 유로(한화 약 516억 원)보다 낮았다.
맨유행이 거론되는 더 리흐트는 뮌헨의 한국 투어에 참가하지 않았다. 뮌헨은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토트넘 홋스퍼와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를 치른다. 뮌헨 선수들은 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한국 투어 명단에 더 리흐트의 이름은 보이지 않았다. 맨유로 향할 가능성이 있는 더 리흐트는 유럽에 남았다. 노르웨이의 전 축구 선수 얀 오게 피오르토프트는 맨유와의 해결책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주장했다.
사진= 365scores/United About/UnitedArea/MU St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