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90min은 26일(한국시간) 로드리가 빠진 현재 시점에서 리그 우승 가능성을 분석했다. 매체는 OPTA를 인용해 슈퍼컴퓨터가 예상한 프리미어리그(PL) 우승 확률을 전했다. 대망의 1위는 맨시티로 무려 79.2%의 확률로 우승을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로드리 없어도 맨체스터 시티가 우승한다'...PL 전무후무 5연패 기록 탄생하나→2위 아스널, 3위 리버풀, 4위 첼시 순으로 예측

스포탈코리아
2024-09-27 오전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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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영국 매체 90min은 26일(한국시간) 로드리가 빠진 현재 시점에서 리그 우승 가능성을 분석했다.
  • 매체는 OPTA를 인용해 슈퍼컴퓨터가 예상한 프리미어리그(PL) 우승 확률을 전했다.
  • 대망의 1위는 맨시티로 무려 79.2%의 확률로 우승을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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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윤서 기자= 로드리가 없어도 맨체스터 시티가 우승을 차지할 것이다.

영국 매체 '90min'은 26일(한국시간) 로드리가 빠진 현재 시점에서 리그 우승 가능성을 분석했다. 매체는 'OPTA'를 인용해 슈퍼컴퓨터가 예상한 프리미어리그(PL) 우승 확률을 전했다.


'OPTA'는 2024/25 PL 우승 가능성을 오로지 다섯 팀에게만 부여했다. 5위는 뉴캐슬이다. 올 시즌은 지난 시즌과 달리 유럽 대항전에 신경을 쓸 필요가 없으나 우승 확률은 0.1%로 낮게 측정했다


엔조 마레스카 감독 체제가 서서히 자리 잡고 있는 첼시가 4위를 차지했다. 그럼에도 첼시는 0.2% 수준에 머물렀다. 3위는 리버풀이다. 리버풀은 올 시즌 구단의 역사 그 자체가 된 위르겐 클롭 감독과 결별한 뒤 아르네 슬롯 체제를 맞이했다.

슬롯은 리그 초반 5경기에서 4승 1패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그럼에도 리버풀이 두 번째 PL 우승을 차지할 확률은 6.2%에 그쳤다.


맨시티의 아성을 위협할 구단은 아스널이다. 아스널은 우승 확률 14.4%를 기록하며 리그 패권을 거머쥘 확률이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만일 아스널이 정상을 밟게 될 경우 지난 2003/04 시즌 이후 21년 만에 리그 우승이다. 대망의 1위는 맨시티로 무려 79.2%의 확률로 우승을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맨시티가 우승을 차지하게 될 경우 무려 5시즌 연속 리그 우승이다. 4연속도 최초였지만 5회까지 늘리게 될 경우 앞으로도 쉽게 깨질 수 없는 확고한 기록이 탄생한다.


매체는 맨시티의 리그 우승을 예측하며 "맨시티는 로드리가 없어도 안정적인 기록을 내는 팀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맨시티이기 때문이다. 단지 로드리가 있을 때 훨씬 좋은 팀이 되는 것뿐이다"라고 주장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90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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