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손흥민과 쿠보 다케후사가 토트넘 홋스퍼에서 한일 듀오를 형성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 영국 매체 팀토크는 15일(한국시간) 토트넘과 바이에른 뮌헨은 레알 소시에다드가 지키기 어려운 쿠보 영입을 위해 리버풀과의 경쟁에 뛰어들었다라고 보도했다.
- 쿠보는 FC 바르셀로나 유소년 팀에서 뛸 정도로 주목받은 일본의 차세대 재능이었다.
[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손흥민과 쿠보 다케후사가 토트넘 홋스퍼에서 ‘한일 듀오’를 형성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5일(한국시간) “토트넘과 바이에른 뮌헨은 레알 소시에다드가 지키기 어려운 쿠보 영입을 위해 리버풀과의 경쟁에 뛰어들었다”라고 보도했다.
쿠보는 FC 바르셀로나 유소년 팀에서 뛸 정도로 주목받은 일본의 차세대 재능이었다. 이후 2015년 일본으로 돌아간 그는 2019년 7월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자유 계약으로 쿠보를 품었다.
기대와 달리 레알 마드리드 생활은 순탄치 않았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확실히 자리 잡지 못한 쿠보는 레알 마요르카, 비야레알, 헤타페 등에서 임대 생활을 했다. 2021년 8월 마요르카로 임대된 쿠보는 한 시즌 동안 이강인과 한솥밥을 먹었다.
2022년 7월 쿠보는 소시에다드로 이적하며 레알 마드리드와 완전히 결별했다. 소시에다드 입단 후 기량이 만개했다. 쿠보는 2022/23시즌 공식전 44경기 9골 9도움으로 맹활약했다. 지난 시즌에는 41경기 7골 5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이번 시즌에는 16경기 3골을 기록하고 있다.
리버풀이 쿠보에게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리버풀이 주도하고 있던 쿠보 영입전에 토트넘과 뮌헨이 합류했다. ‘팀토크’에 의하면 토트넘은 공격진에 유틸리티성과 깊이를 더하고 싶어 한다. 그들은 쿠보의 스피드와 드리블 능력이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훌륭한 자산이 될 거라 평가하고 있다.
토트넘 외에 뮌헨도 쿠보를 원하고 있다. 뮌헨은 마이클 올리세, 킹슬리 코망, 세르주 그나브리 등을 보유하고 있지만 쿠보가 뮌헨에 오면 공격이 더욱 강해질 수 있다. ‘팀토크’에 의하면 쿠보의 바이아웃 조항은 6,000만 유로(한화 약 881억 원)다.
사진= 팀토크 캡처/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팀토크’는 15일(한국시간) “토트넘과 바이에른 뮌헨은 레알 소시에다드가 지키기 어려운 쿠보 영입을 위해 리버풀과의 경쟁에 뛰어들었다”라고 보도했다.
쿠보는 FC 바르셀로나 유소년 팀에서 뛸 정도로 주목받은 일본의 차세대 재능이었다. 이후 2015년 일본으로 돌아간 그는 2019년 7월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자유 계약으로 쿠보를 품었다.
기대와 달리 레알 마드리드 생활은 순탄치 않았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확실히 자리 잡지 못한 쿠보는 레알 마요르카, 비야레알, 헤타페 등에서 임대 생활을 했다. 2021년 8월 마요르카로 임대된 쿠보는 한 시즌 동안 이강인과 한솥밥을 먹었다.
2022년 7월 쿠보는 소시에다드로 이적하며 레알 마드리드와 완전히 결별했다. 소시에다드 입단 후 기량이 만개했다. 쿠보는 2022/23시즌 공식전 44경기 9골 9도움으로 맹활약했다. 지난 시즌에는 41경기 7골 5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이번 시즌에는 16경기 3골을 기록하고 있다.
리버풀이 쿠보에게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리버풀이 주도하고 있던 쿠보 영입전에 토트넘과 뮌헨이 합류했다. ‘팀토크’에 의하면 토트넘은 공격진에 유틸리티성과 깊이를 더하고 싶어 한다. 그들은 쿠보의 스피드와 드리블 능력이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훌륭한 자산이 될 거라 평가하고 있다.
토트넘 외에 뮌헨도 쿠보를 원하고 있다. 뮌헨은 마이클 올리세, 킹슬리 코망, 세르주 그나브리 등을 보유하고 있지만 쿠보가 뮌헨에 오면 공격이 더욱 강해질 수 있다. ‘팀토크’에 의하면 쿠보의 바이아웃 조항은 6,000만 유로(한화 약 881억 원)다.
사진= 팀토크 캡처/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