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이 독일 최고의 재능 플로리안 비르츠 영입을 1순위 목표로 정했다. 비르츠는 현재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다. 뮌헨도 비르츠를 주시하는 구단 중 하나다.

'드디어 결단 내렸다' 뮌헨, 내년 여름 '독일 최고의 재능'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정했다...1460억 장전

스포탈코리아
2024-11-24 오후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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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바이에른 뮌헨이 독일 최고의 재능 플로리안 비르츠 영입을 1순위 목표로 정했다.
  • 비르츠는 현재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다.
  • 뮌헨도 비르츠를 주시하는 구단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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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독일 최고의 재능’ 플로리안 비르츠 영입을 1순위 목표로 정했다.

독일 ‘스카이스포츠’ 소속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23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비르츠는 다가오는 여름 뮌헨의 최우선 영입 대상이다. 이는 내부적으로 만장일치로 합의된 사항이다”라고 전했다.

공격형 미드필더가 주 포지션인 비르츠는 어린 시절부터 주목받았다. 2020년 1월 레버쿠젠 유니폼을 입은 그는 2019/20시즌부터 두각을 나타냈다. 비르츠는 해당 시즌 뮌헨과의 분데스리가 경기에서 득점하며 분데스리가 역대 최연소 득점 기록을 경신했다.

2020/21시즌에도 38경기 8골 8도움으로 맹활약했지만 갑작스러운 악재가 찾아왔다. 비르츠는 2022년 3월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했다. 이로 인해 그는 9개월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출전도 불발됐다.





한 차례 시련이 찾아왔지만 비르츠는 무너지지 않았다. 그는 2023/24시즌 사비 알론소 감독 체제에서 완벽히 부활했다. 비르츠는 해당 시즌 비르츠는 49경기 18골 20도움으로 120년 만의 레버쿠젠 창단 첫 분데스리가 우승에 공헌했다. DFB 포칼까지 제패하며 기쁨은 두 배가 됐다.

비르츠는 현재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 레알 마드리드 등이 비르츠와 연결되고 있다. 대부분 유럽을 대표하는 빅클럽이다. 비르츠가 유럽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는 걸 보여주는 대목이다.

뮌헨도 비르츠를 주시하는 구단 중 하나다. 뮌헨은 비르츠를 품기 위해 1억 유로(한화 약 1464억 원)를 준비하고 있다. 뮌헨이 비르츠 영입에 성공해 더 강력한 선수단을 보유하게 될지 주목된다.





사진= 365scores/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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