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리버풀이 아르네 슬롯 감독의 선호를 반영한 영입을 계획 중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 리버풀은 올여름 팀을 떠날 수 있는 더용을 영입할 잠재적인 후보군으로 떠올랐다.
- 현재 더용의 계약은 2026년 6월까지다.
[스포탈코리아] 박윤서 기자= 리버풀이 아르네 슬롯 감독의 선호를 반영한 영입을 계획 중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28일(한국시간) "리버풀은 바르셀로나의 스타 플레이어 프렝키 더용의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리버풀은 올여름 팀을 떠날 수 있는 더용을 영입할 잠재적인 후보군으로 떠올랐다. 이미 상당한 금액을 투자할 계획을 수립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리버풀은 여전히 미드필더 보강에 열을 올리고 있다. 마르틴 수비멘디, 아담 왓튼 역시 높이 평가하고 있다. 더용의 경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쟁이 예상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 보도를 인용해 "리버풀은 해당 포지션에 대한 새로운 해결책을 얻길 원하고 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슬롯이 선호하는 상당한 제안을 시도할 수도 있다. 현재 이 목록엔 더용이 추가됐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더용의 행선지 및 계약 상황 등을 두고 다양한 이야기가 오르내리고 있다. 특히 높은 주급, 잦은 부상 등으로 인해 그가 팀을 떠날 수 있단 주장은 지난해 이후 계속되고 있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28일 "바르셀로나는 구단의 미드필더 더용을 시즌 후 방출하길 원하고 있다. 내부 보드진은 그를 방출해 3,500만 유로(약 515억 원)에 달하는 막대한 연봉을 절약하길 희망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현재 더용의 계약은 2026년 6월까지다. 만일 바르셀로나가 매체의 주장대로 금전적인 이유로 더용을 매각하길 원할 경우 그를 제값에 판매할 수 있는 올겨울 혹은 내년 여름 이적시장을 노릴 수밖에 없다.
때마침 더용의 팀 내 입지 또한 흔들리고 있다. 일단 경기에 나서면 제 기량을 보여주곤 있으나 지난해 이후 잦아진 부상이 발목을 잡고 있다. 심지어 오랜 시간에 걸쳐 그라운드에 복귀하고도 또다시 비슷한 부위의 통증을 느끼며 병원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그 사이 바르셀로나 선수단은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마르크 베르날, 마르크 카사도 등 더용의 포지션에서 활약할 수 있는 미드필더들의 성장세가 돋보인다.
더 이상 더용을 고집할 이유가 없어진 셈이다. 바르셀로나는 올 시즌 한지 플릭 감독 체제에서 11승 1무 2패(승점 34)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더용의 출전은 불과 5경기밖에 되지 않으며 그마저도 선발 출전은 1회에 그쳤다. 이는 막대한 지출이 동반되는 더용을 유지하지 않아도 된다는 주장으로 연결될 수 있다.
사진=더선, 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28일(한국시간) "리버풀은 바르셀로나의 스타 플레이어 프렝키 더용의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리버풀은 올여름 팀을 떠날 수 있는 더용을 영입할 잠재적인 후보군으로 떠올랐다. 이미 상당한 금액을 투자할 계획을 수립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리버풀은 여전히 미드필더 보강에 열을 올리고 있다. 마르틴 수비멘디, 아담 왓튼 역시 높이 평가하고 있다. 더용의 경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쟁이 예상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 보도를 인용해 "리버풀은 해당 포지션에 대한 새로운 해결책을 얻길 원하고 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슬롯이 선호하는 상당한 제안을 시도할 수도 있다. 현재 이 목록엔 더용이 추가됐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더용의 행선지 및 계약 상황 등을 두고 다양한 이야기가 오르내리고 있다. 특히 높은 주급, 잦은 부상 등으로 인해 그가 팀을 떠날 수 있단 주장은 지난해 이후 계속되고 있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28일 "바르셀로나는 구단의 미드필더 더용을 시즌 후 방출하길 원하고 있다. 내부 보드진은 그를 방출해 3,500만 유로(약 515억 원)에 달하는 막대한 연봉을 절약하길 희망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현재 더용의 계약은 2026년 6월까지다. 만일 바르셀로나가 매체의 주장대로 금전적인 이유로 더용을 매각하길 원할 경우 그를 제값에 판매할 수 있는 올겨울 혹은 내년 여름 이적시장을 노릴 수밖에 없다.
때마침 더용의 팀 내 입지 또한 흔들리고 있다. 일단 경기에 나서면 제 기량을 보여주곤 있으나 지난해 이후 잦아진 부상이 발목을 잡고 있다. 심지어 오랜 시간에 걸쳐 그라운드에 복귀하고도 또다시 비슷한 부위의 통증을 느끼며 병원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그 사이 바르셀로나 선수단은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마르크 베르날, 마르크 카사도 등 더용의 포지션에서 활약할 수 있는 미드필더들의 성장세가 돋보인다.
더 이상 더용을 고집할 이유가 없어진 셈이다. 바르셀로나는 올 시즌 한지 플릭 감독 체제에서 11승 1무 2패(승점 34)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더용의 출전은 불과 5경기밖에 되지 않으며 그마저도 선발 출전은 1회에 그쳤다. 이는 막대한 지출이 동반되는 더용을 유지하지 않아도 된다는 주장으로 연결될 수 있다.
사진=더선,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