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탈리아 세리에 A 정상급 스트라이커 두산 블라호비치를 두고 첼시, 아스널과 경쟁하고 있다. 영국 TBR 풋볼은 9일(한국시간) EPL의 거함 아스널, 첼시, 맨유는 여전히 블라호비치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맨유가 다른 구단들을 제치고 블라호비치 영입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차기 공격수로 점찍었다! 1280억 유벤투스 폭격기 두고 첼시-아스널과 경쟁

스포탈코리아
2024-12-09 오전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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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탈리아 세리에 A 정상급 스트라이커 두산 블라호비치를 두고 첼시, 아스널과 경쟁하고 있다.
  • 영국 TBR 풋볼은 9일(한국시간) EPL의 거함 아스널, 첼시, 맨유는 여전히 블라호비치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 맨유가 다른 구단들을 제치고 블라호비치 영입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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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탈리아 세리에 A 정상급 스트라이커 두산 블라호비치를 두고 첼시, 아스널과 경쟁하고 있다.

영국 ‘TBR 풋볼’은 9일(한국시간) “EPL의 거함 아스널, 첼시, 맨유는 여전히 블라호비치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유벤투스는 몇 주 안에 새 계약에 합의하지 않으면 그를 매각할 계획이다”라고 보도했다.

세르비아 출신 스트라이커 블라호비치는 세리에 A 피오렌티나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그는 2020/21시즌 공식전 40경기 21골 2도움으로 피오렌티나의 주포로 자리 잡았다. 2021/22시즌 전반기에는 24경기 20골 4도움으로 세리에 A를 폭격했다.

이탈리아 무대 정상급 스트라이커로 올라선 블라호비치에게 관심을 보인 구단은 유베누스였다. 유벤투스는 2022년 1월 8350만 유로(한화 약 1266억 원)를 투자해 블라호비치를 품었다. 유벤투스와 피오렌티나가 라이벌 관계였기에 이적 당시 피오렌티나 팬들로부터 큰 비난을 받았다.





기대와 달리 유벤투스 입단 후 기량이 정체됐다. 블라호비치는 2021/22시즌 후반기에 유벤투스에서 21경기 9골 2도움에 머물렀다. 2022/23시즌에는 42경기 14골 4도움으로 피오렌티나 시절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스포츠 탈장에 시달리면서 기량이 저하됐다.

지난 시즌부터는 나아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블라호비치는 2023/24시즌 38경기 18골 3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이번 시즌에는 17경기 9골 2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블라호비치와 유벤투스의 계약 기간은 2026년 6월 만료된다. 블라호비치는 주급 20만 파운드(한화 약 3억 6628만 원)를 받는 그가 이를 삭감하길 바라고 있다. 하지만 블라호비치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내년 여름 그를 판매해 이적료 수입을 얻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이를 파악한 맨유, 첼시, 아스널이 블라호비치를 노리고 있다. 블라호비치의 예상 이적료는 7000만 파운드(한화 약 1281억 원)다. 맨유가 다른 구단들을 제치고 블라호비치 영입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사진= telemundodeportes/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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