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바이에른 뮌헨의 미드필더 콘라트 라이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맨유는 다른 미드필더에 집중하고 있다. 라이머 역시 뮌헨 잔류를 희망하고 있어 지금은 영입 가능성이 작다.

'너 좀 잘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바이에른 핵심 MF에 깊은 인상 받았다...1티어 기자 "구체적인 협상-논의는 없어"

스포탈코리아
2024-12-11 오후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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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바이에른 뮌헨의 미드필더 콘라트 라이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 맨유는 다른 미드필더에 집중하고 있다.
  • 라이머 역시 뮌헨 잔류를 희망하고 있어 지금은 영입 가능성이 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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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바이에른 뮌헨의 미드필더 콘라트 라이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독일 ‘스카이스포츠’ 소속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10일(한국시간) “맨유는 최근 라이머의 경기력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라고 보도했다.

김민재의 팀 동료인 라이머는 강한 체력과 왕성한 체력이 돋보이는 선수다. 주 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지만 라이트백까지 맡을 수 있다. 카드 수집이 많다는 단점이 있지만 전진 드리블을 통해 공격 기회를 창출하는 건 확실한 장점이다.

레드불 잘츠부르크에서 주전으로 활약했던 라이머는 2017년 여름 라이프치히로 이적했다. 라이프치히에서 6년 동안 뛴 그는 통산 190경기 15골 19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라이머는 2021/22시즌과 2022/23시즌 라이프치히에서 DFB 포칼 우승을 차지했다. 2019/20시즌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에 올랐다.





지난해 7월 라이프치히와 계약이 끝난 라이머는 뮌헨에 둥지를 틀었다. 지난 시즌 그는 뮌헨에서 43경기 1골 4도움을 올렸다. 전반기에는 최악의 경기력을 선보였지만 후반기에 조금씩 나아진 점은 고무적이었다. 이번 시즌에는 중앙 미드필더와 라이트백을 번갈아 소화하며 18경기 1골을 기록하고 있다.

맨유는 라이머에게 깊은 인상을 받았지만 아직 구체적인 협상은 진행되지 않았다. 플레텐베르크에 의하면 아직 선수와 접촉하지 않았으며 논의도 없었다. 맨유는 다른 미드필더에 집중하고 있다. 라이머 역시 뮌헨 잔류를 희망하고 있어 지금은 영입 가능성이 작다.





사진= RedDevilStreet/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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