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후벵 아모림이 유로파리그 2연승을 달성하며 퍼거슨을 소환했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3일(한국 시간) 체코 플젠의 두샨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그룹 예선 6라운드 빅토리아 플젠과의 경기에서 2-1로 승리를 거뒀다.
- 체코 클럽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 맨유는 유로파리그에서 7위까지 올라섰다.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후벵 아모림이 유로파리그 2연승을 달성하며 퍼거슨을 소환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13일(한국 시간) "후벵 아모림은 유로파리그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빅토리아 플젠을 상대로 승리하며 알렉스 퍼거슨 경과 맷 버스비의 기록과 동률을 이뤘다"라고 보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3일(한국 시간) 체코 플젠의 두샨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그룹 예선 6라운드 빅토리아 플젠과의 경기에서 2-1로 승리를 거뒀다.
맨유는 후반 2분, 갑작스러운 오나나의 패스 미스로 플젠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호일룬과 동점골과 멀티골까지 기록하며 겨우 승점 3점을 따낼 수 있었다.
이 승리는 아모림 감독이 맨유에서 지휘봉을 잡은 이후 맨유의 유로파리그 2연승이었으며, 아모림 감독은 부임 후 유럽 대항전 첫 두 경기에서 모두 승리한 맨유의 레전드 감독인 퍼거슨과 버스비와 같은 대열에 서게 되었다.
통계 매체 '옵타'는 "후벵 아모림은 맷 버스비, 알렉스 퍼거슨 경에 이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으로서는 세 번째로 클럽을 맡아 유럽 주요 대회에서 첫 두 경기를 모두 승리로 이끈 감독이 되었다"라고 보도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아스널과 노팅엄 포레스트에 연달아 패한 뒤 경기에 나섰던 맨유에게 이번 플젠과의 경기는 절실하게 승리가 필요했었다. 아모림 감독 체제에서 맨유는 현재 2승 1무 2패를 기록 중이다.
플젠을 상대로 한 맨유의 경기력에 대해 아모림 감독은 "우리는 몇 가지 세부적인 부분에서 발전하고 있다. 우리는 트랜지션을 매우 잘 통제했다. 우리는 공을 뺏겼을 때 공격적이었다. 상대 골문 근처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한다"라고 밝혔다.
체코 클럽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 맨유는 유로파리그에서 7위까지 올라섰다. 이제 맨유는 대회 16강에 진출할 수 있는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하지만 맨유는 앞으로 더 험난한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 맨유는 16일(한국 시간) 리그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맨체스터 더비를 치를 예정이며, 20일(한국 시간)에는 토트넘과 리그컵에서 맞붙을 예정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골닷컴
영국 매체 '골닷컴'은 13일(한국 시간) "후벵 아모림은 유로파리그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빅토리아 플젠을 상대로 승리하며 알렉스 퍼거슨 경과 맷 버스비의 기록과 동률을 이뤘다"라고 보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3일(한국 시간) 체코 플젠의 두샨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그룹 예선 6라운드 빅토리아 플젠과의 경기에서 2-1로 승리를 거뒀다.
맨유는 후반 2분, 갑작스러운 오나나의 패스 미스로 플젠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호일룬과 동점골과 멀티골까지 기록하며 겨우 승점 3점을 따낼 수 있었다.
이 승리는 아모림 감독이 맨유에서 지휘봉을 잡은 이후 맨유의 유로파리그 2연승이었으며, 아모림 감독은 부임 후 유럽 대항전 첫 두 경기에서 모두 승리한 맨유의 레전드 감독인 퍼거슨과 버스비와 같은 대열에 서게 되었다.
통계 매체 '옵타'는 "후벵 아모림은 맷 버스비, 알렉스 퍼거슨 경에 이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으로서는 세 번째로 클럽을 맡아 유럽 주요 대회에서 첫 두 경기를 모두 승리로 이끈 감독이 되었다"라고 보도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아스널과 노팅엄 포레스트에 연달아 패한 뒤 경기에 나섰던 맨유에게 이번 플젠과의 경기는 절실하게 승리가 필요했었다. 아모림 감독 체제에서 맨유는 현재 2승 1무 2패를 기록 중이다.
플젠을 상대로 한 맨유의 경기력에 대해 아모림 감독은 "우리는 몇 가지 세부적인 부분에서 발전하고 있다. 우리는 트랜지션을 매우 잘 통제했다. 우리는 공을 뺏겼을 때 공격적이었다. 상대 골문 근처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한다"라고 밝혔다.
체코 클럽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 맨유는 유로파리그에서 7위까지 올라섰다. 이제 맨유는 대회 16강에 진출할 수 있는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하지만 맨유는 앞으로 더 험난한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 맨유는 16일(한국 시간) 리그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맨체스터 더비를 치를 예정이며, 20일(한국 시간)에는 토트넘과 리그컵에서 맞붙을 예정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골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