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이 공격수 보강을 위해 에번 퍼거슨(26·브라이튼 앤 호브 앨비온)영입을 고려 중이다. 2004년생인 퍼거슨은 188cm의 키에 탄탄한 신체 조건을 갖추고 있다. 아스널은 현재 리그에서 2위에 위치해있다.

아스널, 공격진 보강 급한 건 알겠는데...'14G 1골' 넣은 FW, 영입하는 게 맞아?

스포탈코리아
2025-01-27 오후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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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아스널이 공격수 보강을 위해 에번 퍼거슨(26·브라이튼 앤 호브 앨비온)영입을 고려 중이다.
  • 2004년생인 퍼거슨은 188cm의 키에 탄탄한 신체 조건을 갖추고 있다.
  • 아스널은 현재 리그에서 2위에 위치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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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아스널이 공격수 보강을 위해 에번 퍼거슨(26·브라이튼 앤 호브 앨비온)영입을 고려 중이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가 27일(이하 한국시간) '아스널이 퍼거슨 영입전에 참전했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1월 이적 시장 마감이 다가오면서 퍼거슨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특히 공격진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스널이 퍼거슨을 주목하고 있다'

'가브리엘 제주스가 심각한 부상을 당했고, 부카요 사카 또한 가까운 시일 내 복귀가 어려울 전망이다. 이에 따라 아스널은 공격진 보강이 절실한 상황이다'라며 아스널이 퍼거슨을 노리는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퍼거슨은 베냐민 셰슈코, 알렉산더 이삭보다는 현실적인 대안이다'라며 퍼거슨을 영입하려 한다면 비교적 쉽게 영입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2004년생인 퍼거슨은 188cm의 키에 탄탄한 신체 조건을 갖추고 있다. 먼 거리에서의 슈팅이 강점일 정도로 킥력이 좋아 여러 빅클럽들의 주목을 받았다. 22-23시즌에는 31경기에 나와 15골을 기록해 대형 공격수의 탄생을 알렸다.

하지만 23-24시즌부터 부상과 부진이 겹치며 36경기 6골에 그쳤다. 이번 시즌에서는 14경기 1골로 최악의 부진을 겪고 있다.


매체는 '아스널은 검증된 선수가 필요하다. 퍼거슨에게도 아스널처럼 부담감이 큰 클럽보다 중위권 팀으로 이적하는 것이 더 현명한 선택이다'라며 아스널과 퍼거슨이 어울리지 않는다고 전했다.

아스널은 현재 리그에서 2위에 위치해있다. 이적 시장이 8일 밖에 남지 않았지만 아스널이 우승에 도전하기 위해 공격수 영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보인다.

사진= 365scores 인스타그램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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