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영국 매체 미러는 5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 쇼는 부상에서 복귀하기 위한 오랜 여정 속에서 또 한 번의 좌절을 겪었다라고 보도했다.
- 그는 지난 2014/15 시즌 맨유 유니폼을 입은 후 부상과 회복을 수도 없이 반복하고 있다.
- 그나마 다행인 점은 장기 부상은 아니라는 점이다.
![기사 이미지](https://fo-newscenter.s3.ap-northeast-2.amazonaws.com/sportal-korea/extract/2025/02/06/SK007_20250206_351401.jpg)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도무지 믿을 수가 없는 수준이다. 루크 쇼가 또다시 부상으로 쓰러졌다.
영국 매체 '미러'는 5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 쇼는 부상에서 복귀하기 위한 오랜 여정 속에서 또 한 번의 좌절을 겪었다"라고 보도했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5/02/06/wd_240482e.jpg)
쇼의 부상 소식은 더 이상 변수라고 하기도 민망한 수준이다. 그는 지난 2014/15 시즌 맨유 유니폼을 입은 후 부상과 회복을 수도 없이 반복하고 있다.
올 시즌도 마찬가지이다. 아직 공식전 3경기 출전하는 데 그치고 있다. 개막전 부상으로 쓰러진 후 내내 자리를 비웠고 11월이 돼서야 복귀전을 치렀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4/12/04/wd_d70eca0.jpg)
쇼는 이후 2경기에서 교체로 모습을 드러내며 몸 상태를 끌어올렸다. 문제는 컨디션이 절정을 찍기도 전 또다시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는 점에 있다.
이후 쇼는 절치부심 재활에 매진했다. 현지 매체에선 그라운드 복귀가 머지않았음을 밝히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다만 아쉽게도 쇼의 복귀는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4/12/04/wd_9aa5e20.jpg)
그나마 다행인 점은 장기 부상은 아니라는 점이다. 미러는 "쇼는 지난주 1군 훈련에 복귀하며 회복세를 보였다. 하지만 또 한 번 부상으로 4주 동안 이탈하게 됐다. 경미한 부상으로 재활이 늦춰졌다"라며 "그는 프로 데뷔 이후 1,738일 동안 부상을 당했다. 이는 4년 반이 넘는 기간이다"라고 알렸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4/12/04/wd_9aaa44c.jpg)
실제로 쇼는 맨유 소속으로 약 10년을 보내고도 278경기를 소화하는 데 그치고 있다. 이는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약 5년을 보내며 268경기에 출전했음을 감안할 때 심히 우려되는 수준이다.
사진=루크 쇼 SNS, 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미러'는 5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 쇼는 부상에서 복귀하기 위한 오랜 여정 속에서 또 한 번의 좌절을 겪었다"라고 보도했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5/02/06/wd_240482e.jpg)
쇼의 부상 소식은 더 이상 변수라고 하기도 민망한 수준이다. 그는 지난 2014/15 시즌 맨유 유니폼을 입은 후 부상과 회복을 수도 없이 반복하고 있다.
올 시즌도 마찬가지이다. 아직 공식전 3경기 출전하는 데 그치고 있다. 개막전 부상으로 쓰러진 후 내내 자리를 비웠고 11월이 돼서야 복귀전을 치렀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4/12/04/wd_d70eca0.jpg)
쇼는 이후 2경기에서 교체로 모습을 드러내며 몸 상태를 끌어올렸다. 문제는 컨디션이 절정을 찍기도 전 또다시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는 점에 있다.
이후 쇼는 절치부심 재활에 매진했다. 현지 매체에선 그라운드 복귀가 머지않았음을 밝히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다만 아쉽게도 쇼의 복귀는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4/12/04/wd_9aa5e20.jpg)
그나마 다행인 점은 장기 부상은 아니라는 점이다. 미러는 "쇼는 지난주 1군 훈련에 복귀하며 회복세를 보였다. 하지만 또 한 번 부상으로 4주 동안 이탈하게 됐다. 경미한 부상으로 재활이 늦춰졌다"라며 "그는 프로 데뷔 이후 1,738일 동안 부상을 당했다. 이는 4년 반이 넘는 기간이다"라고 알렸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4/12/04/wd_9aaa44c.jpg)
실제로 쇼는 맨유 소속으로 약 10년을 보내고도 278경기를 소화하는 데 그치고 있다. 이는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약 5년을 보내며 268경기에 출전했음을 감안할 때 심히 우려되는 수준이다.
사진=루크 쇼 SNS,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