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레스터 시티(이하 레스터)는 8일 영국 맨체스터에 있는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리는 24-25시즌 FA컵 4라운드에서 맨유를 만난다.
- 위기의 상황이지만 판니스텔로이 감독은 맨유와의 경기에서 긍정적 사고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 올드 트래포드 원정 경기는 언제나 어려운 도전이지만, 우리는 우리만의 방식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긍정적 사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기사 이미지](https://fo-newscenter.s3.ap-northeast-2.amazonaws.com/sportal-korea/extract/2025/02/07/SK007_20250207_181301.jpg)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레전드 뤼트 판니스텔로이(49·레스터 시티)가 8일(이하 한국시간) 올드 트래포드로 돌아온다.
레스터 시티(이하 레스터)는 8일 영국 맨체스터에 있는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리는 24-25시즌 FA컵 4라운드에서 맨유를 만난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4/12/04/wd_461df35.jpg)
판니스텔로이 감독은 지난해 11월 스티브 쿠퍼의 후임으로 레스터 시티의 지휘봉을 잡았다. 그는 에릭 텐하흐가 경질됐을 때 맨유의 임시 감독직까지 수행하며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5/01/04/wd_d1ac23f.jpg)
부임 후 첫 경기에서 승리하며 화려한 데뷔전을 치렀다. 하지만 최근 프리미어리그 10경기에서 단 1승에 그치는 부진을 겪고 있다. 레스터 시티는 현재 18위로 강등권에 머물러 있다. 최근에는 이적과 관련해 구단과 마찰을 빚으며 경질설까지 돌고 있다.
위기의 상황이지만 판니스텔로이 감독은 맨유와의 경기에서 '긍정적 사고'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4/11/12/wd_020cece.jpg)
판니스텔로이 FA컵 경기를 앞두고 진행한 인터뷰에서 "나는 팀의 최근 흐름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이어 "연패를 하다가도 다음 경기에 이길 수 있고, 연승을 거두다가도 질 수 있다. 올드 트래포드 원정 경기는 언제나 어려운 도전이지만, 우리는 우리만의 방식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긍정적 사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5/02/07/wd_1906034.jpg)
덧붙여 그는 친정팀인 맨유에 대해서도 한마디 했다.
판니스텔로이 " 패배가 계속되면 선수들은 점점 신뢰를 잃고, 감정적인 타격도 누적된다. 지금 루벤 아모림 감독은 맨유에서 자신의 원칙을 지키려 하고 있지만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면 점점 힘들어질 것이다"라며 우려를 표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레스터 시티(이하 레스터)는 8일 영국 맨체스터에 있는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리는 24-25시즌 FA컵 4라운드에서 맨유를 만난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4/12/04/wd_461df35.jpg)
판니스텔로이 감독은 지난해 11월 스티브 쿠퍼의 후임으로 레스터 시티의 지휘봉을 잡았다. 그는 에릭 텐하흐가 경질됐을 때 맨유의 임시 감독직까지 수행하며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5/01/04/wd_d1ac23f.jpg)
부임 후 첫 경기에서 승리하며 화려한 데뷔전을 치렀다. 하지만 최근 프리미어리그 10경기에서 단 1승에 그치는 부진을 겪고 있다. 레스터 시티는 현재 18위로 강등권에 머물러 있다. 최근에는 이적과 관련해 구단과 마찰을 빚으며 경질설까지 돌고 있다.
위기의 상황이지만 판니스텔로이 감독은 맨유와의 경기에서 '긍정적 사고'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4/11/12/wd_020cece.jpg)
판니스텔로이 FA컵 경기를 앞두고 진행한 인터뷰에서 "나는 팀의 최근 흐름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이어 "연패를 하다가도 다음 경기에 이길 수 있고, 연승을 거두다가도 질 수 있다. 올드 트래포드 원정 경기는 언제나 어려운 도전이지만, 우리는 우리만의 방식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긍정적 사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5/02/07/wd_1906034.jpg)
덧붙여 그는 친정팀인 맨유에 대해서도 한마디 했다.
판니스텔로이 " 패배가 계속되면 선수들은 점점 신뢰를 잃고, 감정적인 타격도 누적된다. 지금 루벤 아모림 감독은 맨유에서 자신의 원칙을 지키려 하고 있지만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면 점점 힘들어질 것이다"라며 우려를 표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