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토트넘 홋스퍼 소속 손흥민을 향한 다소 이해할 수 없는 혹평이 반복되고 있다.
- 이어 그는 공격포인트 생산 능력이 현저하게 줄어들고 있다.
- 시종일관 주도권을 내준 끝에 굴욕적인 4-0 대패를 겪었다.
![기사 이미지](https://fo-newscenter.s3.ap-northeast-2.amazonaws.com/sportal-korea/extract/2025/02/09/SK007_20250209_350601.jpg)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토트넘 홋스퍼 소속 손흥민을 향한 다소 이해할 수 없는 혹평이 반복되고 있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8일(한국시간) "손흥민은 지난 수년 동안 토트넘 홋스퍼 구단의 상징 같은 존재였다. 여전히 역대 프리미어리그(PL) 최고 수준의 선수임에는 이견이 없다. 하지만 이제 그는 경기력 하락이 뚜렷해지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5/02/07/wd_9b4c95d.jpg)
이어 "그는 공격포인트 생산 능력이 현저하게 줄어들고 있다. 이제 토트넘은 더 악화하기 전에 그를 매각해야 한다"라며 손흥민을 방출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토트넘은 지난 7일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펼쳐진 2024/25 시즌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4강 2차전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0-4로 무릎을 꿇었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5/02/06/wd_8dc5a4c.jpg)
경기 전 희망에 가득한 전망이 쏟아졌다. 지난 수년 동안 토트넘이 걸어온 여정 가운데 우승에 가장 근접했다는 주장이 힘을 얻었다. 실제로 가능성은 제법 높았다.
이미 1차전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한 상황이었다. 무승부 이상의 성과를 거둘 경우 웸블리를 밟을 수 있었다. 심지어 강력한 우승 후보 아스널이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4강 일전에서 패하며 기대감은 고조됐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5/01/20/wd_579660e.jpg)
손흥민이 트로피를 드는 모습을 상상하는 축구 팬들이 적지 않았다. 문제는 뚜껑을 열자 손흥민과 토트넘은 리버풀의 상대가 되지 않았다는 점에 있다.
시종일관 주도권을 내준 끝에 굴욕적인 4-0 대패를 겪었다. 그러자 토트넘과 주장 손흥민을 향한 비판이 쏟아졌다. 토트넘 전 감독인 해리 레드냅까지 가세했을 정도이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5/01/01/wd_fe0f5e4.jpg)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4/12/30/wd_920cf41.jpg)
그는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나는 손흥민이 한 번도 주장감이라고 생각한 적 없다. 그가 구단의 위기 상황에서 이끌고 나가는 모습을 본 적이 없다"라며 "나는 토트넘 젊은 선수들이 불쌍하다. 제드 스펜스는 경기 도중에도 위치를 바꾸면서 다양한 포지션에서 뛰었다. 그런 건 본 적조차 없는 일이다. 내가 어린 선수였다면 자신을 이끌어 줄 경험 많은 선수들을 찾았을 것이다. 경험이 많은 선수들이 후배들을 전혀 이끌지 못했다"라고 평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8일(한국시간) "손흥민은 지난 수년 동안 토트넘 홋스퍼 구단의 상징 같은 존재였다. 여전히 역대 프리미어리그(PL) 최고 수준의 선수임에는 이견이 없다. 하지만 이제 그는 경기력 하락이 뚜렷해지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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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공격포인트 생산 능력이 현저하게 줄어들고 있다. 이제 토트넘은 더 악화하기 전에 그를 매각해야 한다"라며 손흥민을 방출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토트넘은 지난 7일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펼쳐진 2024/25 시즌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4강 2차전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0-4로 무릎을 꿇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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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전 희망에 가득한 전망이 쏟아졌다. 지난 수년 동안 토트넘이 걸어온 여정 가운데 우승에 가장 근접했다는 주장이 힘을 얻었다. 실제로 가능성은 제법 높았다.
이미 1차전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한 상황이었다. 무승부 이상의 성과를 거둘 경우 웸블리를 밟을 수 있었다. 심지어 강력한 우승 후보 아스널이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4강 일전에서 패하며 기대감은 고조됐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5/01/20/wd_579660e.jpg)
손흥민이 트로피를 드는 모습을 상상하는 축구 팬들이 적지 않았다. 문제는 뚜껑을 열자 손흥민과 토트넘은 리버풀의 상대가 되지 않았다는 점에 있다.
시종일관 주도권을 내준 끝에 굴욕적인 4-0 대패를 겪었다. 그러자 토트넘과 주장 손흥민을 향한 비판이 쏟아졌다. 토트넘 전 감독인 해리 레드냅까지 가세했을 정도이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5/01/01/wd_fe0f5e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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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나는 손흥민이 한 번도 주장감이라고 생각한 적 없다. 그가 구단의 위기 상황에서 이끌고 나가는 모습을 본 적이 없다"라며 "나는 토트넘 젊은 선수들이 불쌍하다. 제드 스펜스는 경기 도중에도 위치를 바꾸면서 다양한 포지션에서 뛰었다. 그런 건 본 적조차 없는 일이다. 내가 어린 선수였다면 자신을 이끌어 줄 경험 많은 선수들을 찾았을 것이다. 경험이 많은 선수들이 후배들을 전혀 이끌지 못했다"라고 평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