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2일(이하 한국 시간) 바르셀로나의 공격수 파티가 소시에다드와의 경기를 앞두고 진행한 훈련에서 발열로 인해 불참했다.
- 다음 경기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 그러나 발열로 인해 최종 훈련에서 불참했고,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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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이번 시즌 안수 파티(23·바르셀로나)는 되는 일이 하나도 없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2일(이하 한국 시간) '바르셀로나의 공격수 파티가 소시에다드와의 경기를 앞두고 진행한 훈련에서 발열로 인해 불참했다. 다음 경기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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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는 바르사가 리오넬 메시(38·인터 마이애미)의 후계자로 기대했던 초신성이었다. 19-20시즌 17세의 어린 나이에 프로 데뷔에 성공했고 2경기 만에 데뷔골을 터뜨리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시즌 기록은 33경기 8골 1도움, 데뷔 시즌임을 고려하면 '제2의 메시'라는 별명이 어울리는 활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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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의 활약에 구단은 20-21시즌을 앞두고 4억 유로(약 6,022억 원)의 바이아웃이 포함된 재계약을 체결했다. 바이아웃 금액만 봐도 파티에게 엄청난 기대를 한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파티는 이 시즌부터 부상으로 인해 제대로 된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20-21시즌 도중 반월판 부상으로 1년을 날린 파티는 더 이상 예전의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경기력이 올라올 만하면 부상을 당하는 게 반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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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진 탈출을 위해 지난 시즌 잉글랜드의 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온으로 임대도 떠나봤지만, 리그에서 19경기 출장에 그치며 실패했다. 결국 다시 바르셀로나로 복귀했다.
구단은 파티가 다시 살아날 수도 있다는 기대를 걸었지만 이번 시즌에도 딱히 반등은 없었다. 리그 4경기 125분 출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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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지난 2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7)와 함께 훈련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렸다. 스포르트는 '파티가 본인의 경기력을 회복하기 위해 훈련하고 있다. 자신의 현재 상황을 바꾸기 위해 노력 중이다'라고 밝혔다.
팬들은 레반도프스키의 족집게 강의로 다시 한번 파티가 예전의 모습을 보여줄 거란 기대를 보였다. 게다가 3일에 있을 레알 소시에다드전을 앞두고 훈련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는 소식도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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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구단이 6일 벤피카와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을 앞둔 만큼 소시에다드 전에서는 파티에게 기회를 줄 확률이 높아 보였다. 그러나 발열로 인해 최종 훈련에서 불참했고,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매체는 '구단의 공격진은 현재 레반도프스키, 하피냐, 라민 야말로 고정돼 있다. 파티는 이 경쟁 속에서 기회를 얻기가 어려운 실정이다. 이번 감기가 출전 기회를 더욱 불확실하게 만들 수 있다'라며 이번 훈련 불참이 선수에게 있어 아쉬운 상황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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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의 절반이 지나간 시점에서 과연 '제2의 메시' 파티가 극적인 반전을 만들어 낼 수 있을까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2일(이하 한국 시간) '바르셀로나의 공격수 파티가 소시에다드와의 경기를 앞두고 진행한 훈련에서 발열로 인해 불참했다. 다음 경기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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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는 바르사가 리오넬 메시(38·인터 마이애미)의 후계자로 기대했던 초신성이었다. 19-20시즌 17세의 어린 나이에 프로 데뷔에 성공했고 2경기 만에 데뷔골을 터뜨리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시즌 기록은 33경기 8골 1도움, 데뷔 시즌임을 고려하면 '제2의 메시'라는 별명이 어울리는 활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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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의 활약에 구단은 20-21시즌을 앞두고 4억 유로(약 6,022억 원)의 바이아웃이 포함된 재계약을 체결했다. 바이아웃 금액만 봐도 파티에게 엄청난 기대를 한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파티는 이 시즌부터 부상으로 인해 제대로 된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20-21시즌 도중 반월판 부상으로 1년을 날린 파티는 더 이상 예전의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경기력이 올라올 만하면 부상을 당하는 게 반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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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진 탈출을 위해 지난 시즌 잉글랜드의 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온으로 임대도 떠나봤지만, 리그에서 19경기 출장에 그치며 실패했다. 결국 다시 바르셀로나로 복귀했다.
구단은 파티가 다시 살아날 수도 있다는 기대를 걸었지만 이번 시즌에도 딱히 반등은 없었다. 리그 4경기 125분 출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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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지난 2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7)와 함께 훈련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렸다. 스포르트는 '파티가 본인의 경기력을 회복하기 위해 훈련하고 있다. 자신의 현재 상황을 바꾸기 위해 노력 중이다'라고 밝혔다.
팬들은 레반도프스키의 족집게 강의로 다시 한번 파티가 예전의 모습을 보여줄 거란 기대를 보였다. 게다가 3일에 있을 레알 소시에다드전을 앞두고 훈련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는 소식도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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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구단이 6일 벤피카와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을 앞둔 만큼 소시에다드 전에서는 파티에게 기회를 줄 확률이 높아 보였다. 그러나 발열로 인해 최종 훈련에서 불참했고,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매체는 '구단의 공격진은 현재 레반도프스키, 하피냐, 라민 야말로 고정돼 있다. 파티는 이 경쟁 속에서 기회를 얻기가 어려운 실정이다. 이번 감기가 출전 기회를 더욱 불확실하게 만들 수 있다'라며 이번 훈련 불참이 선수에게 있어 아쉬운 상황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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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의 절반이 지나간 시점에서 과연 '제2의 메시' 파티가 극적인 반전을 만들어 낼 수 있을까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