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토트넘 홋스퍼 주장 손흥민(32)을 실패작 잭 그릴리쉬(29, 맨체스터 시티)가 대체해야 한다는 충격 보도가 나왔다.
- 영국 팀 토크는 6일 맨시티의 실패작 그릴리쉬가 프리미어리그 라이벌에서 상징적인 인물을 충격 대체할 남자이라고 보도했다.
- 매체는 한 토트넘 팬이 그릴리쉬가 최근 토트넘에서 빛을 잃기 시작한 프리미어리그 아이콘(손흥민)을 대체할 남자라고 강조했다.




[SPORTALKOREA] 이현민 기자= 토트넘 홋스퍼 주장 손흥민(32)을 ‘실패작’ 잭 그릴리쉬(29, 맨체스터 시티)가 대체해야 한다는 충격 보도가 나왔다.
영국 팀 토크는 6일 “맨시티의 실패작 그릴리쉬가 프리미어리그 라이벌에서 상징적인 인물을 충격 대체할 남자”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한 토트넘 팬이 그릴리쉬가 최근 토트넘에서 빛을 잃기 시작한 프리미어리그 아이콘(손흥민)을 대체할 남자”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릴리쉬는 2021년 8월, 1억 파운드(1,865억 원)에 맨시티로 이적한 후 애스턴 빌라 시절만큼의 영향력을 재현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맨시티에서 단 두 시즌 동안(현재 네 번째 시즌) 모든 대회에서 10골에 관여했다”며 걸어온 길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번 시즌 그릴리쉬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단 한 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다. 득점은 없다. 리그에서 단 6번 출전 기회를 얻었고, 90분 풀타임은 두 번뿐”이라며, “그의 미래에 대한 추측이 난무하고 있으며, 펩 과르디올라가 그에게 더욱 많은 것을 요구하고 있다. 많은 공격 옵션이 그보다 나은 성과를 보인다”고 추락한 입지를 조명했다.



매체는 “그릴리쉬가 맨시티에서 방출된다면”이라고 언급한 뒤, “토트넘 팬이 토크스포츠로 전화를 걸어 북런던 클럽은 그릴리쉬의 가장 좋은 행선지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엔제 포스테코글루가 그를 뛰게 할 것이다. 이것이 그에게 필요한 것이라는 말을 했다”고 공개했다. 토트넘 출신 대런 벤트 공동 진행하는 프로그램에서 나온 이야기다.
처음 터진 이적설은 아니다. 과거 토트넘이 그릴리쉬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매체는 “토트넘은 지난해 12월 그릴리쉬 영입을 고려 중이라고 했다. 이적 가능성이 전혀 없는 건 아니다”라고 전망했다.
대런 벤트의 멘트도 실렸다. 그는 손흥민의 최근 폼을 두고 “나이가 들수록 평소처럼 효과적이지 않다는 사실을 숨길 수 없다. 하지만 그릴리쉬는 29살로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젊다”며 그릴리쉬가 손흥민의 자리를 메울 수 있다고 주장했다.



사진=팀토크,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