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코비 마이누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새로운 계약 제안을 거절할지도 모른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이누는 여전히 맨유 중원을 책임질 훌륭한 자원으로 평가받는다.
- 영국 매체 가디언의 윌 언윈 기자는 마이누는 맨유의 새 계약 재안을 거부하고 해외 이적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PORTALKOREA] 민진홍 기자= 코비 마이누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새로운 계약 제안을 거절할지도 모른다.
마이누는 2023/24시즌 직전 프리시즌부터 두각을 드러냈다. 특히 아스널전에 돋보였다. 아스널의 쟁쟁한 중원에서 좋은 탈압박을 보여주며 공격을 이끌었고 재치있는 패스도 시도했다. 도움 하나도 기록하며 해당 경기 전반전 양팀 통틀어 가장 좋은 모습을 보였다.
프리 시즌 5번째 경기인 레알 마드리드전에 부상 당한 마이누는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에 시즌 첫 경기를 소화하게 됐다. 이후 2023/24시즌 22라운드 울버햄튼 원더러스를 상대로 원맨쇼를 펼치며 리그 데뷔골을 작렬했다.

무난한 경기력으로 시즌을 마친 마이누는 2024/25시즌에도 폼을 이어가며 19세 286일의 나이로 단일 경기에서 골과 도움을 기록한 맨유 최연소 미드필더가 됐다. 하지만 이전 프리시즌에 보여줬던 번뜩임이 잘 보이지 않았고 리그 25라운드 토트넘전 하루 전 부상 소식이 들리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이누는 여전히 맨유 중원을 책임질 훌륭한 자원으로 평가받는다. 그러나 최근 불안한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매체 ‘가디언’의 윌 언윈 기자는 “마이누는 맨유의 새 계약 재안을 거부하고 해외 이적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마이누의 대리인은 그의 역할에 걸맞는 금액을 원한다. 맨유는 아직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지만 마이누가 제안을 받아들일 수 있다고 믿고 있다”고 설명했다.
영국 매체 ‘MUFC Academy’는 곧바로 반박했다. 8일 자신들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마이누는 어디에도 가지 않을 것이니 미디어에 휩쓸리지마라”며 경고했다. 또한 “마이누가 요구하는 주급 금액을 언론에 제보하는 사람이 본인이 아니라는 것을 기억하라”고 강하게 경고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누는 2023/24시즌 직전 프리시즌부터 두각을 드러냈다. 특히 아스널전에 돋보였다. 아스널의 쟁쟁한 중원에서 좋은 탈압박을 보여주며 공격을 이끌었고 재치있는 패스도 시도했다. 도움 하나도 기록하며 해당 경기 전반전 양팀 통틀어 가장 좋은 모습을 보였다.
프리 시즌 5번째 경기인 레알 마드리드전에 부상 당한 마이누는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에 시즌 첫 경기를 소화하게 됐다. 이후 2023/24시즌 22라운드 울버햄튼 원더러스를 상대로 원맨쇼를 펼치며 리그 데뷔골을 작렬했다.

무난한 경기력으로 시즌을 마친 마이누는 2024/25시즌에도 폼을 이어가며 19세 286일의 나이로 단일 경기에서 골과 도움을 기록한 맨유 최연소 미드필더가 됐다. 하지만 이전 프리시즌에 보여줬던 번뜩임이 잘 보이지 않았고 리그 25라운드 토트넘전 하루 전 부상 소식이 들리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이누는 여전히 맨유 중원을 책임질 훌륭한 자원으로 평가받는다. 그러나 최근 불안한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매체 ‘가디언’의 윌 언윈 기자는 “마이누는 맨유의 새 계약 재안을 거부하고 해외 이적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마이누의 대리인은 그의 역할에 걸맞는 금액을 원한다. 맨유는 아직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지만 마이누가 제안을 받아들일 수 있다고 믿고 있다”고 설명했다.
영국 매체 ‘MUFC Academy’는 곧바로 반박했다. 8일 자신들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마이누는 어디에도 가지 않을 것이니 미디어에 휩쓸리지마라”며 경고했다. 또한 “마이누가 요구하는 주급 금액을 언론에 제보하는 사람이 본인이 아니라는 것을 기억하라”고 강하게 경고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