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지난 1월 이강인은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 밑에서 정기적으로 뛰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PSG에서의 선택을 고려하고 있다.
- 추가로 토트넘, 아스널, 뉴캐슬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알렸다.
- PSG는 이강인의 이적을 고려하고 있지만 임대를 통해 선수의 부활을 시도할지 지켜봐야 한다고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SPORTALKOREA] 민진홍 기자= 이강인이 손흥민과 한솥밥을 먹을지도 모른다.
프랑스 매체 ‘풋01’은 8일(이하 한국시간) “파리 생제르망(이하 PSG)은 이강인을 이번 시즌이 끝나면 내보낼 계획이다. 이적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보도했다.
이강인의 이적설은 처음이 아니다.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지난 1월 “이강인은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 밑에서 정기적으로 뛰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PSG에서의 선택을 고려하고 있다. 그는 새로운 도전에 열려 있다”고 전한 바 있다.

프랑스 매체 ‘풋메르카토’는 지난 10일 "이강인은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브래들리 바르콜라, 우스만 뎀벨레, 파비안 루이스, 주앙 네베스 등보다 우선순위로 고려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추가로 “토트넘, 아스널, 뉴캐슬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알렸다.

영국 현지에서도 힘을 보탰다. 영국 매체 ‘토트넘 뉴스’는 “토트넘은 이강인에게 관심을 보이는 프리미어리그 4개 구단 중 하나”라고 언급하며 “이강인은 한국과 토트넘의 주장인 손흥민을 장기적으로 대체하기 위한 자원으로 영입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9일 스타드 렌전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천금 같은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프랑스 매체 ‘막시풋’은 “오른쪽에 위치한 이강인은 비교적 무난한 모습을 보였다”고 말하며 평점 5을 부여했다.

다만 잔류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다. 프랑스 매체 ‘스포르트’는 “이강인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다른 선수들이 집중 조명받는 동안 이강인은 경기 막바지에 출전하며 조연 역할에 머무르고 있다”며 운을 뗐다.
이어 “아직 영입 의사를 밝힌 구단은 없다. PSG는 이강인의 이적을 고려하고 있지만 임대를 통해 선수의 부활을 시도할지 지켜봐야 한다”고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뉴시스
프랑스 매체 ‘풋01’은 8일(이하 한국시간) “파리 생제르망(이하 PSG)은 이강인을 이번 시즌이 끝나면 내보낼 계획이다. 이적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보도했다.
이강인의 이적설은 처음이 아니다.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지난 1월 “이강인은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 밑에서 정기적으로 뛰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PSG에서의 선택을 고려하고 있다. 그는 새로운 도전에 열려 있다”고 전한 바 있다.

프랑스 매체 ‘풋메르카토’는 지난 10일 "이강인은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브래들리 바르콜라, 우스만 뎀벨레, 파비안 루이스, 주앙 네베스 등보다 우선순위로 고려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추가로 “토트넘, 아스널, 뉴캐슬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알렸다.

영국 현지에서도 힘을 보탰다. 영국 매체 ‘토트넘 뉴스’는 “토트넘은 이강인에게 관심을 보이는 프리미어리그 4개 구단 중 하나”라고 언급하며 “이강인은 한국과 토트넘의 주장인 손흥민을 장기적으로 대체하기 위한 자원으로 영입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9일 스타드 렌전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천금 같은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프랑스 매체 ‘막시풋’은 “오른쪽에 위치한 이강인은 비교적 무난한 모습을 보였다”고 말하며 평점 5을 부여했다.

다만 잔류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다. 프랑스 매체 ‘스포르트’는 “이강인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다른 선수들이 집중 조명받는 동안 이강인은 경기 막바지에 출전하며 조연 역할에 머무르고 있다”며 운을 뗐다.
이어 “아직 영입 의사를 밝힌 구단은 없다. PSG는 이강인의 이적을 고려하고 있지만 임대를 통해 선수의 부활을 시도할지 지켜봐야 한다”고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