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일본은 20일 일본 사이타마현 사이타마 스타디움 2002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바레인전 2-0 승리를 거뒀다.
- 일본은 6승 1무로 최소 조 2위를 확정 지으며 개최국 제외 최초로 본선 진출 티켓을 가져갔다.
- 아시아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일본은 2006 독일 월드컵부터 2014 브라질 월드컵까지 3회 연속 1위 본선 진출 기록을 세웠다.

[SPORTALKOREA] 민진홍 기자= 일본은 20일 일본 사이타마현 사이타마 스타디움 2002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바레인전 2-0 승리를 거뒀다.
쿠보 다케후사, 미토마 카오루, 도안 리츠, 엔도 와타루 등 유럽파를 대거 포함해 바레인을 상대했다.
전반은 일본이 고전했다. 6개의 슈팅 중 단 하나도 유효 슛으로 기록하지 못했다. 60%의 점유율을 가져갔지만 소용없었다.

후반은 달랐다. 후반 21분, 우에다 아야의 스루패스를 받은 쿠보는 함께 박스로 뛰어오던 카마다 다이치에게 패스했다.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을 맞은 다치는 오른발로 가볍게 밀어넣어 앞서 나가기 시작했다.
쿠보는 왜 자신이 일본 축구의 미래라고 불리는지 증명했다. 후반 42분, 모두가 크로스를 올릴 것이라 예상한 위치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고 골망을 흔들었다. 쿠보는 이날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일본은 6승 1무로 최소 조 2위를 확정 지으며 개최국 제외 최초로 본선 진출 티켓을 가져갔다.
아시아 지역 3차 예선은 3개 조에서 1위와 2위를 차지하면 본선에 직행한다. 3위와 4위는 또다시 2개 조를 나눠 4차 예선을 치른다.
이후 각 조에서 1위를 차지하면 본선 직행 자격을 얻는다. 추가로 4차에서 2위를 거둔 두 팀이 맞붙어 승리한 쪽이 대륙별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월드컵 진출을 노리게 된다.
아시아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일본은 2006 독일 월드컵부터 2014 브라질 월드컵까지 3회 연속 1위 본선 진출 기록을 세웠다. 또한 16강에 네 번이나 진출하여 경쟁력을 높였다. 추가로 8회 연속 본선 진출 기록도 함께 달성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쿠보 다케후사, 미토마 카오루, 도안 리츠, 엔도 와타루 등 유럽파를 대거 포함해 바레인을 상대했다.
전반은 일본이 고전했다. 6개의 슈팅 중 단 하나도 유효 슛으로 기록하지 못했다. 60%의 점유율을 가져갔지만 소용없었다.

후반은 달랐다. 후반 21분, 우에다 아야의 스루패스를 받은 쿠보는 함께 박스로 뛰어오던 카마다 다이치에게 패스했다.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을 맞은 다치는 오른발로 가볍게 밀어넣어 앞서 나가기 시작했다.
쿠보는 왜 자신이 일본 축구의 미래라고 불리는지 증명했다. 후반 42분, 모두가 크로스를 올릴 것이라 예상한 위치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고 골망을 흔들었다. 쿠보는 이날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일본은 6승 1무로 최소 조 2위를 확정 지으며 개최국 제외 최초로 본선 진출 티켓을 가져갔다.
아시아 지역 3차 예선은 3개 조에서 1위와 2위를 차지하면 본선에 직행한다. 3위와 4위는 또다시 2개 조를 나눠 4차 예선을 치른다.
이후 각 조에서 1위를 차지하면 본선 직행 자격을 얻는다. 추가로 4차에서 2위를 거둔 두 팀이 맞붙어 승리한 쪽이 대륙별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월드컵 진출을 노리게 된다.
아시아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일본은 2006 독일 월드컵부터 2014 브라질 월드컵까지 3회 연속 1위 본선 진출 기록을 세웠다. 또한 16강에 네 번이나 진출하여 경쟁력을 높였다. 추가로 8회 연속 본선 진출 기록도 함께 달성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