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발롱도르는 1956년에 프랑스의 축구 잡지 프랑스 풋볼이 창설한 상으로 현재까지 명맥을 이어오고 있으며, 한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지는 명예로운 상이다.
- 올 시즌 발롱도르를 두고 모하메드 살라와 하피냐는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 바르셀로나뿐만 아니라 브라질 국가대표로서도 맹활약을 떨치고 있다.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하피냐(28·바르셀로나)가 인생 첫 발롱도르를 수상하기 위해 고삐를 당기고 있다.
발롱도르는 1956년에 프랑스의 축구 잡지 ‘프랑스 풋볼’이 창설한 상으로 현재까지 명맥을 이어오고 있으며, 한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지는 명예로운 상이다.
올 시즌 발롱도르를 두고 모하메드 살라와 하피냐는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시즌 초반만 하더라도 살라가 리버풀을 프리미어리그 선두로 이끌며 발롱도르 수상 가능성을 높였으나 지난 한 주 사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과 카라바오컵에서 연쇄적으로 탈락하며 발롱도르에서 멀어지고 있다.
이 틈을 타 하피냐가 급격하게 치고 올라왔다.
하피냐는 한때 방출될 위협에 놓이기도 했다. 2022/23시즌 바르셀로나에서 50경기 10골 12도움에 그치며 기복이 극심한 경기력을 보이자 바르셀로나는 하피냐의 매각을 고려했었다. 그러나 올 시즌 한지 플릭 감독 체제에서 하피냐는 완전히 환골탈태했다.

그야말로 미친 폼을 선사하고 있다. 라리가에서만 27경기 13골 8도움을 올리며 바르셀로나를 선두로 이끌고 있다. 또한 UCL에서 10경기 출전해 11골 5도움을 기록하는 경이로운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하피냐는 현재 유력한 발롱도르 후보로 주목받고 있다. 바르셀로나뿐만 아니라 브라질 국가대표로서도 맹활약을 떨치고 있다.
특히 21일(한국시간) 콜롬비아와의 A매치 경기에서 하피냐는 전반 6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렸으며, 후반 추가시간에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쐐기골까지 도와 브라질을 2-1승리로 이끌며 발롱도르에 한층 더 가까워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발롱도르는 1956년에 프랑스의 축구 잡지 ‘프랑스 풋볼’이 창설한 상으로 현재까지 명맥을 이어오고 있으며, 한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지는 명예로운 상이다.
올 시즌 발롱도르를 두고 모하메드 살라와 하피냐는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시즌 초반만 하더라도 살라가 리버풀을 프리미어리그 선두로 이끌며 발롱도르 수상 가능성을 높였으나 지난 한 주 사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과 카라바오컵에서 연쇄적으로 탈락하며 발롱도르에서 멀어지고 있다.
이 틈을 타 하피냐가 급격하게 치고 올라왔다.
하피냐는 한때 방출될 위협에 놓이기도 했다. 2022/23시즌 바르셀로나에서 50경기 10골 12도움에 그치며 기복이 극심한 경기력을 보이자 바르셀로나는 하피냐의 매각을 고려했었다. 그러나 올 시즌 한지 플릭 감독 체제에서 하피냐는 완전히 환골탈태했다.

그야말로 미친 폼을 선사하고 있다. 라리가에서만 27경기 13골 8도움을 올리며 바르셀로나를 선두로 이끌고 있다. 또한 UCL에서 10경기 출전해 11골 5도움을 기록하는 경이로운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하피냐는 현재 유력한 발롱도르 후보로 주목받고 있다. 바르셀로나뿐만 아니라 브라질 국가대표로서도 맹활약을 떨치고 있다.
특히 21일(한국시간) 콜롬비아와의 A매치 경기에서 하피냐는 전반 6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렸으며, 후반 추가시간에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쐐기골까지 도와 브라질을 2-1승리로 이끌며 발롱도르에 한층 더 가까워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