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그의 아들 줄리아노 시메오네(22)의 가치가 1년 사이 900% 상승했다.
- 특히 올 시즌 36경기 4골 7도움을 기록하며 자랑스러운 아들 노릇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 또한 놀라운 점은 이제 겨우 성인 프로 무대에서 세 시즌째 뛰고 있기 때문에 줄리아노의 가치는 더 치솟을 가능성 높다.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디에고 시메오네(54) 감독의 자식 농사가 그야말로 대박이 났다. 그의 아들 줄리아노 시메오네(22)의 가치가 1년 사이 900% 상승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을 상대로 골은 넣은 줄리아노는 유럽 축구 역사상 가장 큰 성장 중 하나를 이루었다. 그의 가치는 900%나 증가했다”며 그의 성장을 주목했다.
줄리아노는 디에고 감독의 아들로도 잘 알려져 있다. 2002년생으로 전도유망한 자원인 줄리아노는 아버지가 지휘봉을 잡고 있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활약하고 있다. 특히 올 시즌 36경기 4골 7도움을 기록하며 자랑스러운 아들 노릇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줄리아노는 이번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남미 예선을 위해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에 발탁되는 영광을 누렸다.
줄리아노는 국제 무대에서도 맹위를 떨쳤다. 26일 FIFA 북중미 월드컵 남미 예선 14라운드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후반 26분 쐐기골을 작렬하며 아르헨티나의 4-1 대승을 이끌었다.

경기 종료 후 리오넬 스칼로니 아르헨티나 감독은 “줄리아노는 우리와 함께한 이후로 큰 변화를 이루었다. 그와 소속팀, 그리고 그의 아버지이자 감독인 디에고 덕분에 선수로서 모든 것을 물려받았다”며 입이 마르도록 칭찬했다.
매체는 “스칼로니가 말한 변화는 시장 가치에 명확히 반영돼 있다”며 “전 세계적으로 지난해 1월 1일부터 불과 15개월 만에 가치가 900%나 증가한 선수는 거의 없다. 특히 중요한 점은 2023/24시즌 이후 733.3%가 증가했다는 점인데, 이로 인해 그는 아르헨티나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 선수가 됐다”고 전했다.

실제로 줄리아노는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 기준 지난해 1월 1일 시장가치는 250만 유로(약 39억 원)에 불과했지만, 현재는 2500만 유로(395억 원)로 엄청난 상승을 이뤄냈다. 또한 놀라운 점은 이제 겨우 성인 프로 무대에서 세 시즌째 뛰고 있기 때문에 줄리아노의 가치는 더 치솟을 가능성 높다.
사진=365스코어,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을 상대로 골은 넣은 줄리아노는 유럽 축구 역사상 가장 큰 성장 중 하나를 이루었다. 그의 가치는 900%나 증가했다”며 그의 성장을 주목했다.
줄리아노는 디에고 감독의 아들로도 잘 알려져 있다. 2002년생으로 전도유망한 자원인 줄리아노는 아버지가 지휘봉을 잡고 있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활약하고 있다. 특히 올 시즌 36경기 4골 7도움을 기록하며 자랑스러운 아들 노릇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줄리아노는 이번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남미 예선을 위해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에 발탁되는 영광을 누렸다.
줄리아노는 국제 무대에서도 맹위를 떨쳤다. 26일 FIFA 북중미 월드컵 남미 예선 14라운드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후반 26분 쐐기골을 작렬하며 아르헨티나의 4-1 대승을 이끌었다.

경기 종료 후 리오넬 스칼로니 아르헨티나 감독은 “줄리아노는 우리와 함께한 이후로 큰 변화를 이루었다. 그와 소속팀, 그리고 그의 아버지이자 감독인 디에고 덕분에 선수로서 모든 것을 물려받았다”며 입이 마르도록 칭찬했다.
매체는 “스칼로니가 말한 변화는 시장 가치에 명확히 반영돼 있다”며 “전 세계적으로 지난해 1월 1일부터 불과 15개월 만에 가치가 900%나 증가한 선수는 거의 없다. 특히 중요한 점은 2023/24시즌 이후 733.3%가 증가했다는 점인데, 이로 인해 그는 아르헨티나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 선수가 됐다”고 전했다.

실제로 줄리아노는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 기준 지난해 1월 1일 시장가치는 250만 유로(약 39억 원)에 불과했지만, 현재는 2500만 유로(395억 원)로 엄청난 상승을 이뤄냈다. 또한 놀라운 점은 이제 겨우 성인 프로 무대에서 세 시즌째 뛰고 있기 때문에 줄리아노의 가치는 더 치솟을 가능성 높다.
사진=365스코어,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