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황희찬의 특급 동료 마테우스 쿠냐(25)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26일(한국시간) 맨유는 최근 지속적으로 이적 시장에서 공격의 해결책이 될 선수를 찾고 있으며, 그 대상으로 쿠냐를 주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 맨유는 다음 시즌 대대적인 개편을 예고한 가운데 공격진에 가장 많은 투자를 할 것으로 보인다.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황희찬의 ‘특급 동료’ 마테우스 쿠냐(25)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26일(한국시간) “맨유는 최근 지속적으로 이적 시장에서 공격의 해결책이 될 선수를 찾고 있으며, 그 대상으로 쿠냐를 주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그의 소속 팀 울버햄튼 원더러스는 현재 쿠냐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지만, 충분히 매력적인 제안이 있다면 매각할 가능성이 있다”며 “맨유는 쿠냐의 이적료로 8천만 유로(약 1,263억 원)를 지불할 의향 있으며, 이는 울버햄튼을 주저하게 만들 수 있는 금액”이라고 전했다.

쿠냐는 현재 울버햄튼의 핵심 공격수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2017년 시옹에서 프로 데뷔한 쿠냐는 이후 RB 라이프치히와 헤르타 BSC,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거쳐 2022년 12월 울버햄튼에 입성했다.
PL 무대 첫 발을 디딘 2022/23시즌 20경기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공격수 지표상 아쉬운 스탯이긴 했지만 번뜩이는 움직임과 드리블, 개인기로 많은 기대를 샀다.

그다음 시즌 쿠냐는 황희찬과 함께 울버햄튼의 공격을 이끌었다. 해당 시즌 36경기 14골 8도움을 올리며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자리매김했다. 올 시즌 역시 29경기 15골 4도움을 뽑아내고 있긴 하지만 현재 울버햄튼은 17위(7승 5무 17패·승점 26)로 강등권에서 허덕이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쿠냐가 다음 시즌 이적할 가능성이 높아지자 맨유가 군침을 흘리고 있다. 맨유는 다음 시즌 대대적인 개편을 예고한 가운데 공격진에 가장 많은 투자를 할 것으로 보인다.

다면 맨유만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이 아니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에 따르면 아스널, 첼시, 토트넘 핫스퍼도 그를 노리고 있어 치열한 영입전이 예상된다.
사진=파줄울메큐트 페이스북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26일(한국시간) “맨유는 최근 지속적으로 이적 시장에서 공격의 해결책이 될 선수를 찾고 있으며, 그 대상으로 쿠냐를 주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그의 소속 팀 울버햄튼 원더러스는 현재 쿠냐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지만, 충분히 매력적인 제안이 있다면 매각할 가능성이 있다”며 “맨유는 쿠냐의 이적료로 8천만 유로(약 1,263억 원)를 지불할 의향 있으며, 이는 울버햄튼을 주저하게 만들 수 있는 금액”이라고 전했다.

쿠냐는 현재 울버햄튼의 핵심 공격수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2017년 시옹에서 프로 데뷔한 쿠냐는 이후 RB 라이프치히와 헤르타 BSC,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거쳐 2022년 12월 울버햄튼에 입성했다.
PL 무대 첫 발을 디딘 2022/23시즌 20경기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공격수 지표상 아쉬운 스탯이긴 했지만 번뜩이는 움직임과 드리블, 개인기로 많은 기대를 샀다.

그다음 시즌 쿠냐는 황희찬과 함께 울버햄튼의 공격을 이끌었다. 해당 시즌 36경기 14골 8도움을 올리며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자리매김했다. 올 시즌 역시 29경기 15골 4도움을 뽑아내고 있긴 하지만 현재 울버햄튼은 17위(7승 5무 17패·승점 26)로 강등권에서 허덕이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쿠냐가 다음 시즌 이적할 가능성이 높아지자 맨유가 군침을 흘리고 있다. 맨유는 다음 시즌 대대적인 개편을 예고한 가운데 공격진에 가장 많은 투자를 할 것으로 보인다.

다면 맨유만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이 아니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에 따르면 아스널, 첼시, 토트넘 핫스퍼도 그를 노리고 있어 치열한 영입전이 예상된다.
사진=파줄울메큐트 페이스북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