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 손흥민(32)이 유로파리그에 이어 프리미어리그도 못 뛴다. 영국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19일 노팅엄 포레스트전을 앞두고 손흥민의 부상 소식이 전해졌다. 이 멘트를 접한 매체는 토트넘이 노팅엄전에 손흥민을 투입할 이유는 없다.

[독점] “손흥민 발 부상 심각, 노팅엄전도 못 뛴다” 전문가 오피셜

스포탈코리아
2025-04-19 오전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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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32)이 유로파리그에 이어 프리미어리그도 못 뛴다.
  • 영국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19일 노팅엄 포레스트전을 앞두고 손흥민의 부상 소식이 전해졌다.
  • 이 멘트를 접한 매체는 토트넘이 노팅엄전에 손흥민을 투입할 이유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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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이현민 기자=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32)이 유로파리그에 이어 프리미어리그도 못 뛴다.

영국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19일 “노팅엄 포레스트전을 앞두고 손흥민의 부상 소식이 전해졌다. 라지팔 브라르 박사는 토트넘 공격수가 심각한 발 부상을 겪고 있으며 이로 인해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상 전문가인 그는 이 부상이 축구를 하는 동안 선수들이 받는 부담이 크기 때문에 매우 까다롭다는 설명을 했다”고 독점 보도했다.

손흥민은 지난 11일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 UEFA 유로파리그 1차전(1-1) 이후 발 부상으로 두 경기 연속 결장했다. 토트넘은 13일 울버햄튼 원더러스에 2-4로 패했지만, 18일 프랑크푸르트와 8강 2차전을 1-0으로 승리하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 22일 오전 4시(한국시간) 노팅엄과 리그 32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손흥민의 복귀가 미뤄질 전망이다.


매체는 “한국 국가대표 손흥민은 최근 두 경기를 결장했다. 손흥민의 노팅엄전 출전 가능성은 낮다. 물리 치료 전문의이자 스포츠 과학자인 브라르 박사는 우리(토트넘 홋스퍼 뉴스)와 독점 인터뷰를 통해 손흥민 상황에 관한 자신의 소견을 밝혔다”고 전했다.

브라르 박사는 “발에 발생하는 타박상은 해당 부위의 복잡성과 축구할 때 발에 가해지는 높은 부담 때문에 항상 까다로울 수 있다. 이것은 일상적이며 그의 출전 가능 여부는 치료와 활동에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달렸다. 유로파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가운데 최고의 선수들이 컨디션을 회복하기를 바란다. 손흥민이 아직 완전히 훈련에 복귀하지 못했다면 다음 경기에도 출전 못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이 멘트를 접한 매체는 “토트넘이 노팅엄전에 손흥민을 투입할 이유는 없다. 손흥민이 풀 트레이닝에 복귀하더라도 유로파리그에서 팀의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노팅엄전에 출전시키면 안 된다. 의미 없는 리그 경기에 손흥민을 급하게 투입하는 것은 유로파리그 출전을 위협할 수 있다.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는 유로파리그를 위해 아껴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손흥민의 리더십, 득점력, 수비진을 뚫는 능력은 토트넘이 우승 트로피를 노리는 유럽 대항전에서 성공하는데 필수다. 신중한 접근을 통해 부상 재발을 피하고 중요한 경기에 완벽하게 출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낮은 확률의 리그보다 장기적인 선수단의 건강을 우선하여 손흥민이 유럽 대항전에 나설 수 있는 준비를 해야한다”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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