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영국 매체 TBR풋볼은 24일(이하 한국시간) 단독 보도를 통해 맨시티가 비르츠 측과의 협상에서 큰 진전을 이뤘고, 그의 캠프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고 자신하고 있다고 전했다.
- 맨시티는 현재 팀의 상징이자 레전드였던 더 브라위너의 공백을 메워야 하는 상황이다.
- 이에 맨시티는 현재 공격형 미드필더 포지션에서 가장 유망한 선수 중 한 명인 비르츠를 영입해 더 브라위너의 빈자리를 대체하려 한 것으로 보인다.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영국 매체 'TBR풋볼'은 24일(이하 한국시간) 단독 보도를 통해 “맨시티가 비르츠 측과의 협상에서 큰 진전을 이뤘고, 그의 캠프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고 자신하고 있다”고 전했다.
2003년생 비르츠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경기 운영 능력, 전술 이해도, 스피드, 패스, 슈팅 등 전방위적 능력을 겸비한 유럽 최고의 유망주로 평가받고 있다. 2019-20시즌 레버쿠젠 1군에서 데뷔한 이후 지금까지 193경기에 출전해 56골 63도움을 기록했다.

그의 폭발적인 성장세에 힘입어 레알 마드리드, 파리 생제르맹, 바이에른 뮌헨 등 수많은 빅클럽이 러브콜을 보내온 가운데, 맨시티가 파격적인 제안으로 영입전 주도권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
보도에 따르면 맨시티는 비르츠 측에게 "케빈 더 브라위너의 후계자가 될 것"이라는 확실한 역할 보장을 약속했고, 이는 선수 본인에게 매우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했다. 더불어 맨시티는 그의 에이전트이자 부친인 한스 비르츠와의 협상에서도 좋은 인상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맨시티는 현재 팀의 상징이자 레전드였던 더 브라위너의 공백을 메워야 하는 상황이다. 2015년 맨시티 유니폼을 입은 그는 415경기 107골 170도움을 기록하며 프리미어리그 6회, FA컵 2회, 리그컵 5회, UEFA 챔피언스리그 1회 우승을 견인한 주역이었다.
하지만 전성기는 영원하지 않았다. 최근 잦은 부상과 컨디션 저하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던 그는 결국 팀과의 작별을 결심했다.

더 브라위너는 지난 4일 개인 SNS를 통해 "이번 시즌이 맨시티에서 보내는 마지막 시즌이 될 것이다. 몇 달 후 구단을 떠날 예정"이라고 밝히며 이별을 공식화했다.
이어 "맨시티는 우리 가족의 마음속에 깊이 새겨져 있다. 이곳은 언제나 우리의 집이었다"며 "지난 10년간 함께한 도시, 구단, 스태프, 동료들,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작별 인사를 남겼다.
이에 맨시티는 현재 공격형 미드필더 포지션에서 가장 유망한 선수 중 한 명인 비르츠를 영입해 더 브라위너의 빈자리를 대체하려 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맨시티의 비르츠 영입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
매체는 '뮌헨은 자말 무시알라와의 ‘국가대표급’ 중원 조합을 제안했고, 레알 마드리드는 포지션 보장 대신 차비 알론소 감독의 선임 가능성을 활용 중'이라며 '알론소가 레알 감독이 된다면 비르츠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결국 이번 영입전의 향방은 비르츠 본인의 선택에 달렸다. 그러나 맨시티는 더 브라위너의 명확한 후계자라는 보장, 그리고 세계 최고의 감독 중 한 명인 펩 과르디올라의 존재라는 강점을 내세우고 있어 비르츠 입장에서도 쉽게 거절하기 어려운 제안일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맨시티가 더 브라위너의 이탈로 인해 발생하는 약 2,500만 파운드(약 470억 원) 규모의 연봉을 절약하게 되면서, 이 자금을 활용한 대형 투자가 가능해진 점도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사진= City News Wall 페이스북, 게티이미지코리아, 더 브라위너 SNS
2003년생 비르츠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경기 운영 능력, 전술 이해도, 스피드, 패스, 슈팅 등 전방위적 능력을 겸비한 유럽 최고의 유망주로 평가받고 있다. 2019-20시즌 레버쿠젠 1군에서 데뷔한 이후 지금까지 193경기에 출전해 56골 63도움을 기록했다.

그의 폭발적인 성장세에 힘입어 레알 마드리드, 파리 생제르맹, 바이에른 뮌헨 등 수많은 빅클럽이 러브콜을 보내온 가운데, 맨시티가 파격적인 제안으로 영입전 주도권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
보도에 따르면 맨시티는 비르츠 측에게 "케빈 더 브라위너의 후계자가 될 것"이라는 확실한 역할 보장을 약속했고, 이는 선수 본인에게 매우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했다. 더불어 맨시티는 그의 에이전트이자 부친인 한스 비르츠와의 협상에서도 좋은 인상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맨시티는 현재 팀의 상징이자 레전드였던 더 브라위너의 공백을 메워야 하는 상황이다. 2015년 맨시티 유니폼을 입은 그는 415경기 107골 170도움을 기록하며 프리미어리그 6회, FA컵 2회, 리그컵 5회, UEFA 챔피언스리그 1회 우승을 견인한 주역이었다.
하지만 전성기는 영원하지 않았다. 최근 잦은 부상과 컨디션 저하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던 그는 결국 팀과의 작별을 결심했다.

더 브라위너는 지난 4일 개인 SNS를 통해 "이번 시즌이 맨시티에서 보내는 마지막 시즌이 될 것이다. 몇 달 후 구단을 떠날 예정"이라고 밝히며 이별을 공식화했다.
이어 "맨시티는 우리 가족의 마음속에 깊이 새겨져 있다. 이곳은 언제나 우리의 집이었다"며 "지난 10년간 함께한 도시, 구단, 스태프, 동료들,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작별 인사를 남겼다.
이에 맨시티는 현재 공격형 미드필더 포지션에서 가장 유망한 선수 중 한 명인 비르츠를 영입해 더 브라위너의 빈자리를 대체하려 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맨시티의 비르츠 영입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
매체는 '뮌헨은 자말 무시알라와의 ‘국가대표급’ 중원 조합을 제안했고, 레알 마드리드는 포지션 보장 대신 차비 알론소 감독의 선임 가능성을 활용 중'이라며 '알론소가 레알 감독이 된다면 비르츠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결국 이번 영입전의 향방은 비르츠 본인의 선택에 달렸다. 그러나 맨시티는 더 브라위너의 명확한 후계자라는 보장, 그리고 세계 최고의 감독 중 한 명인 펩 과르디올라의 존재라는 강점을 내세우고 있어 비르츠 입장에서도 쉽게 거절하기 어려운 제안일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맨시티가 더 브라위너의 이탈로 인해 발생하는 약 2,500만 파운드(약 470억 원) 규모의 연봉을 절약하게 되면서, 이 자금을 활용한 대형 투자가 가능해진 점도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사진= City News Wall 페이스북, 게티이미지코리아, 더 브라위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