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팀들의 라스무스 호일룬을 향한 구애가 뜨겁다. SSC 나폴리뿐만 아니라 유벤투스와 인터 밀란도 영입전에 합류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의 사이먼 존스 기자는 지난 26일 올여름 이적이 유력한 호일룬은 인터 밀란, 나폴리, 유벤투스 등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PL 32경기 4골’ 라스무스 호일룬에 이탈리아는 ‘환장!’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현금화’ 준비 돌입

스포탈코리아
2025-05-27 오후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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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이탈리아 팀들의 라스무스 호일룬을 향한 구애가 뜨겁다.
  • SSC 나폴리뿐만 아니라 유벤투스와 인터 밀란도 영입전에 합류했다.
  •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의 사이먼 존스 기자는 지난 26일 올여름 이적이 유력한 호일룬은 인터 밀란, 나폴리, 유벤투스 등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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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민진홍 기자= 이탈리아 팀들의 라스무스 호일룬을 향한 구애가 뜨겁다. SSC 나폴리뿐만 아니라 유벤투스와 인터 밀란도 영입전에 합류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의 사이먼 존스 기자는 지난 26일 “올여름 이적이 유력한 호일룬은 인터 밀란, 나폴리, 유벤투스 등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호일룬은 아탈란타에서 보여준 폭발적인 스피드와 뛰어난 피지컬을 선보이며 ‘정통 스트라이커’ 영입을 간절히 원하던 맨유의 눈에 들었다. 이를 계기로 2023년 8월, 8,500만 유로(약 1,326억 원)에 올드 트래퍼드에 입성했다. 하지만 행복한 상상과는 다르게 결과는 처참했다.

특히 2024/25시즌은 그야말로 맨유 역사에 남을 최악의 시즌이었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서는 15경기 6골 3도움으로 그럭저럭 괜찮은 성적을 거뒀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프리미어리그에서는 32경기 4골 1도움으로 최전방 공격수가 맞는지 의심되는 성적을 작성했다.


시즌 막판 달라진 모습을 보여준 조슈아 지르크지와 달리 리그 최종전에서도 전혀 발전하지 못한 모습을 보여준 호일룬은 결국 처분 대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선수 판매가 미래를 좌지우지하는 중요한 순간에 최악의 부진에 빠진 호일룬을 데려갈 팀이 있을지 큰 관심이었다.

결과는 매우 의외였다. 세리에 A에서 내로라하는 팀들이 모두 호일룬을 원했던 것이다. 프랑스 매체 ‘원풋볼’은 23일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나폴리와 유벤투스의 관심은 예상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미 라우타로 마르티네즈, 마르쿠스 튀람, 메흐디 타레미,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외로 받아들일 수 있다”고 밝혔다.


사진=스포츠스키다,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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