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지난 27일(한국시간) 레알 베티스의 감독 마누엘 펠레그리니는 안토니가 맨유를 향해 복수하고 싶어 한다고 보도했다.
- 안토니가 겪은 맨유 생활에 관한 폭로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 특히 펠레그리니는 우린 웨스트햄 시절 항상 축구를 주제로 많은 이야기를 나눴기 때문에 서로의 생각을 잘 알고 있다고 전했다.

[SPORTALKOREA] 민진홍 기자=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지난 27일(한국시간) “레알 베티스의 감독 마누엘 펠레그리니는 안토니가 맨유를 향해 복수하고 싶어 한다”고 보도했다.
안토니가 겪은 맨유 생활에 관한 폭로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안토니는 미국 매체 ‘TNT 스포츠’와 유럽축구연맹(UEFA) 컨퍼런스리그 결승전 프리뷰 인터뷰에서 “맨유에서 더 이상 축구에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는 시기를 겪었다. 아들과 놀아줄 힘도 없고 며칠 동안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방 안에 갇혀 지내기도 했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축구를 하고 싶다는 욕구를 느끼지 못했기 때문에 잘 풀리지 않았고 행복하지 않았다. 축구를 좋아하는 나 자신을 다시 찾아서 행복해질 필요가 있었다”며 이적 비하인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여기에 더해 스페인에서 승승장구할 수 있었던 동기부여가 맨유를 향학 복수심 때문이었다는 것이다. 펠레그리니는 “안토니는 나에게 맨유에서 뛰었던 순간들이 전혀 행복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래서 그는 맨유를 향한 복수를 원했고 자신이 어떤 것을 할 수 있는지 보여주고 싶어 했다”고 밝혔다.

펠레그리니는 경기를 준비하는 첼시에 관한 의견도 전했다. “마레스카가 베티스가 경기를 준비할 시간이 이틀이나 더 주어진 상황에 불만을 토로한 것을 들었다. 그 부분에 동의한다. 하지만 3일이 지나면 정상적으로 회복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시절 한솥밥을 먹은 마레스카와 펠레그리니는 경기 전 짧은 문자 대호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펠레그리니는 “우린 웨스트햄 시절 항상 축구를 주제로 많은 이야기를 나눴기 때문에 서로의 생각을 잘 알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TNT 스포츠 캡처
안토니가 겪은 맨유 생활에 관한 폭로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안토니는 미국 매체 ‘TNT 스포츠’와 유럽축구연맹(UEFA) 컨퍼런스리그 결승전 프리뷰 인터뷰에서 “맨유에서 더 이상 축구에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는 시기를 겪었다. 아들과 놀아줄 힘도 없고 며칠 동안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방 안에 갇혀 지내기도 했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축구를 하고 싶다는 욕구를 느끼지 못했기 때문에 잘 풀리지 않았고 행복하지 않았다. 축구를 좋아하는 나 자신을 다시 찾아서 행복해질 필요가 있었다”며 이적 비하인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여기에 더해 스페인에서 승승장구할 수 있었던 동기부여가 맨유를 향학 복수심 때문이었다는 것이다. 펠레그리니는 “안토니는 나에게 맨유에서 뛰었던 순간들이 전혀 행복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래서 그는 맨유를 향한 복수를 원했고 자신이 어떤 것을 할 수 있는지 보여주고 싶어 했다”고 밝혔다.

펠레그리니는 경기를 준비하는 첼시에 관한 의견도 전했다. “마레스카가 베티스가 경기를 준비할 시간이 이틀이나 더 주어진 상황에 불만을 토로한 것을 들었다. 그 부분에 동의한다. 하지만 3일이 지나면 정상적으로 회복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시절 한솥밥을 먹은 마레스카와 펠레그리니는 경기 전 짧은 문자 대호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펠레그리니는 “우린 웨스트햄 시절 항상 축구를 주제로 많은 이야기를 나눴기 때문에 서로의 생각을 잘 알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TNT 스포츠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