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이승우의 친정팀으로 잘 알려진 신트트라위던이 치어리더 팀을 공개했다.
- 벨기에 매체 HLN은 1일 신트트라위던의 독특한 마케팅을 소개했다.
- 신트트라위던은 벨기에 리그에 참가 중인 클럽으로 일본인 구단주를 둔 팀이다.
[골닷컴] 김동호 기자 = 이승우의 친정팀으로 잘 알려진 신트트라위던이 치어리더 팀을 공개했다.
벨기에 매체 ‘HLN’은 1일 신트트라위던의 독특한 마케팅을 소개했다. 신트트라위던은 벨기에 리그에 참가 중인 클럽으로 일본인 구단주를 둔 팀이다. 과거 이승우가 수원FC에서 뛰기 전 몸담았다.
일본인 구단주를 두고 있다 보니 많은 일본 선수들이 신트트라위던을 거쳤다. 현재 배테랑 공격수 오카자키 신지가 새롭게 이팀에 합류했다. 여기에 일본과 벨기에를 잇는 신개념 마케팅도 선보이는 중이다.
‘HLN’은 “신트트라위던은 8명의 치어리더 팀을 만들었다. 이들은 곧 벨기에로 향해 홈경기 때 첫 선을 보일 것이다”고 전했다. 치어리딩 팀의 등장에 뜨거운 홈경기 분위기가 조성될 것이라 기대했다. 이 밖에도 도쿄 중심가 시부야에서 신트트라위던의 광고를 찾아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신트트라위던은 금주 중 도쿄에서 칵테일 바와 레스토랑 영업을 시작한다. 레스토랑에서 벨기에산 맥주와 초콜릿을 즐길 수 있는 것이 눈에 띄는 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