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가 이재성의 크리스탈 팰리스 이적 가능성을 점쳤다. HITC는 크리스탈 팰리스를 행선지 중 하나로 꼽았다. 이 매체는 앞서 이재성이 홀슈타인 킬에서 뛰던 시절 팰리스가 관심을 가졌던 것이 사실이라며 팰리스가 이재성에게 박지성의 발자취를 따라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英매체 강추, “이재성 크리스탈 팰리스에 제격”

골닷컴
2023-02-17 오후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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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영국 매체가 이재성의 크리스탈 팰리스 이적 가능성을 점쳤다.
  • HITC는 크리스탈 팰리스를 행선지 중 하나로 꼽았다.
  • 이 매체는 앞서 이재성이 홀슈타인 킬에서 뛰던 시절 팰리스가 관심을 가졌던 것이 사실이라며 팰리스가 이재성에게 박지성의 발자취를 따라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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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동호 기자 = 영국 매체가 이재성의 크리스탈 팰리스 이적 가능성을 점쳤다.

영국 매체 ‘HITC’는 17일(한국시간) “이재성이 프리미어리그 이적 희망을 인정함에 따라 크리스탈 팰리스 이적 가능성에 불을 붙였다”고 전했다.

앞서 이재성은 독일 ‘키커’를 통해 “마인츠에서 매우 편안하다. 하지만 내일 아무 일이 일어날지 아무도 모른다. 누구나 각자의 생각이 있다. 구단과 재계약을 맺거나 이적할 수 있다. 우선 마지막 남은 14경기에 집중하고 있다”면서 “프리미어리그는 매력적인 무대이다. 나의 우상인 박지성도 그곳에서 뛰었다”고 말했다.

최근 이재성은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 주말 아우크스부르크와의 분데스리가 20라운드에서 멀티골을 터트리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앞서 보훔,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각각 1골씩 골맛을 본 이재성은 2023년에만 4골을 가동하는 중이다.

이에 힘입어 이재성은 독일 ‘키커’를 비롯해 분데스리가 공식 홈페이지가 선정한 20라운드 베스트 11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현재 이재성은 마인츠와 2024년 6월까지 계약되어 있는데 프리미어리그 이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HITC’는 크리스탈 팰리스를 행선지 중 하나로 꼽았다. 이 매체는 “앞서 이재성이 홀슈타인 킬에서 뛰던 시절 팰리스가 관심을 가졌던 것이 사실”이라며 “팰리스가 이재성에게 박지성의 발자취를 따라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재성은 코너 갤러거를 대체할 수 있는 선수이다. 이재성은 박지성과 마찬가지로 활기차고 공격적인 미드필더이며 이재성보다 나은 독일 미드필더는 몇 명 되지 않을 것”이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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