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울산현대 홍명보(53) 감독이 최우수 감독상에 선정됐다. 지난해 울산 지휘봉을 잡은 그는 올 시즌 빼어난 지도력과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십을 앞세워 무려 17년 만에 우승을 이끌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은 24일 오후 4시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더케이호텔에서 하나원큐 K리그 2022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GOAL LIVE] 홍명보 감독, 최우수 감독 선정…"우승컵 다른 곳으로 가지 않게 더 잘하겠다"

골닷컴
2022-10-24 오후 06:05
97
뉴스 요약
  • 프로축구 K리그1 울산현대 홍명보(53) 감독이 최우수 감독상에 선정됐다.
  • 지난해 울산 지휘봉을 잡은 그는 올 시즌 빼어난 지도력과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십을 앞세워 무려 17년 만에 우승을 이끌었다.
  •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은 24일 오후 4시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더케이호텔에서 하나원큐 K리그 2022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기사 이미지

[골닷컴, 양재동] 강동훈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울산현대 홍명보(53) 감독이 최우수 감독상에 선정됐다. 지난해 울산 지휘봉을 잡은 그는 올 시즌 빼어난 지도력과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십을 앞세워 무려 17년 만에 우승을 이끌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은 24일 오후 4시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더케이호텔에서 하나원큐 K리그 2022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발생한 2019년 이후 3년만에 200여명의 팬들을 초청해 의미를 더했다.

연맹은 지난 18일 개인상 후보선정위원회를 열어 MVP와 최우수 감독상, 영플레이어상, 베스트 일레븐 부문의 4배수 후보를 선정했다. 이후 각 구단 감독(30%), 주장(30%), 미디어(40%)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뽑았다.

홍명보 감독은 포항스틸러스의 김기동(50) 감독, 전북현대의 김상식(45) 감독, 인천유나이티드의 조성환(52) 감독과 함께 후보 4인에 올랐는데, 압도적인 득표 차로 영예를 안았다. 감독 10표, 주장 10표 그리고 미디어 87표를 받았다. 환산 점수로 따지면 80점이었다.

시상대에 오른 홍명보 감독은 "훌륭한 선수들과 시간을 보내다 보니 이런 자리에 설 기회가 생겼다. 감사하다. 또 1년 동안 많은 성원 보내주신 울산 팬분들과 시민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한 뒤 "프로에 입문한 지 30년이 됐다. 그간 여러 상을 수상했는데, 한 번도 언급하지 않았던 말이 있다. 어려서부터 제가 축구를 하면서 발 뒤쪽에서 올바른 판단과 결정을 하게 해주신 어머니와 아버지에게 감사드린다. 또 멀리서 저를 만나서 한국에 와준 아내, 제가 일에 집중할 수 있게 헌신해줘서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우승을 하는 데까지 17년 걸렸다. 우승컵이 다른 곳으로 가지 않도록, 내년에도 잘 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 이 자리에 오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K리그가 점점 발전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그 안에 구성원이라서 자부심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https://yourfield.nexon.com/ourfield/social-ground?utm_contents=yf_banner
댓글 0
0 / 300
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
© 2023 NEXON Korea Corp.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