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역 국지성 호우로 쿠팡플레이시리즈 맨체스터 시티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경기가 약 40분 지연되었다. 맨시티와 아틀레티코는 3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친선경기를 치를 예정이었다. 하지만 축구팬들은 아쉽게도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경기 후 기자회견과 맨시티 선수들의 믹스트 존 인터뷰 소식은 듣지 못하게 되었다.

[GOAL LIVE] 경기는 시작됐는데... 펩 기자회견 & 맨시티 믹스트존 인터뷰는 취소

골닷컴
2023-07-30 오후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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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서울 지역 국지성 호우로 쿠팡플레이시리즈 맨체스터 시티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경기가 약 40분 지연되었다.
  • 맨시티와 아틀레티코는 3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친선경기를 치를 예정이었다.
  • 하지만 축구팬들은 아쉽게도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경기 후 기자회견과 맨시티 선수들의 믹스트 존 인터뷰 소식은 듣지 못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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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상암] 김형중 기자 = 서울 지역 국지성 호우로 쿠팡플레이시리즈 맨체스터 시티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경기가 약 40분 지연되었다.

맨시티와 아틀레티코는 3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친선경기를 치를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날 저녁 서울 지역에 많은 양의 비가 쏟아져 경기가 40분 지연되었다. 그라운드에는 빗물이 흥건했고 이를 정비하느라 양 팀의 합의 하에 경기 시간이 변경된 것이다.

상암벌을 찾은 6만 여 관중은 오매불망 킥오프를 기다렸다. 다행히 비가 잦아들었고 경기는 오후 8시 40분 경 킥오프 되었다. 양 팀은 현재 치열한 전반전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축구팬들은 아쉽게도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경기 후 기자회견과 맨시티 선수들의 믹스트 존 인터뷰 소식은 듣지 못하게 되었다. 경기가 시작되고 쿠팡플레이 측은 "우천으로 인한 경기 지연으로 맨체스터 시티의 플래시 인터뷰와 감독 기자회견, 믹스트 존 인터뷰는 취소되었다. 맨체스터 시티의 출국 일정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취소하게 되었음을 안내드린다"라고 밝혔다.

맨시티 선수단의 출국 일정이 31일 새벽으로 잡혀있던 탓에 선수단은 경기 종료와 함께 공항으로 이동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경기가 지연됨에 따라 어쩔 수 없이 기자회견과 믹스트 존 인터뷰를 진행하지 못하고 곧바로 이동하게 되었다.

축구 팬들은 펩 감독의 기자회견과 믹스트 존에서 나오는 선수들의 다양한 스토리를 들을 수 없게 되었지만, 현재 맨시티는 엘링 홀란, 잭 그릴리시 등 최정예 멤버를 선발로 내세우며 평소와 같은 높은 수준의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경기장을 찾은 팬들은 선수들의 뛰어난 플레이 장면에 큰 함성을 내뿜고 있다.

한편, 아틀레티코의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과 선수들의 믹스트 존 인터뷰는 정상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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