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카스트로(경남FC)가 하나원큐 K리그2 2023 2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 그는 1골 1도움을 기록하는 등 전방에서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면서 대승에 앞장섰다.
- 그는 지난 5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전남드래곤즈와의 원정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경남의 5대0 대승에 기여했다.

[골닷컴] 강동훈 기자 = 카스트로(경남FC)가 하나원큐 K리그2 2023 2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그는 1골 1도움을 기록하는 등 전방에서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면서 대승에 앞장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7일 하나원큐 K리그2 2023 2라운드 MVP와 베스트일레븐을 발표했다. MVP는 카스트로가 받았다. 그는 지난 5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전남드래곤즈와의 원정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경남의 5대0 대승에 기여했다.
이날 카스트로의 활약에 힘입어 대승을 거둔 경남은 개막 2연승을 기록했다. 동시에 원기종의 멀티골을 포함해 글레이손과 박재환까지 여러 선수가 골 맛을 보며 2라운드 베스트 팀과 베스트 매치에도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2라운드 베스트일레븐에는 고동민과 박재환, 우주성, 원기종, 카스트로(이상 경남), 이영재, 임승겸(이상 김천상무), 루이스와 서재민(이상 김포FC), 김진현(안산그리너스), 한지호(부천FC)가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