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박승호(인천유나이티드)가 하나원큐 K리그1 2023 37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 그는 K리그 데뷔골을 터뜨리는 등 공격진에서 활기를 불어넣는 등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면서 승리를 견인했다.
- 그는 지난 24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울산현대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5분 선제골이자 본인의 K리그 데뷔 골을 터뜨리며 활약했다.

[골닷컴] 강동훈 기자 = 박승호(인천유나이티드)가 하나원큐 K리그1 2023 37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그는 K리그 데뷔골을 터뜨리는 등 공격진에서 활기를 불어넣는 등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면서 승리를 견인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은 28일 하나원큐 K리그1 2023 37라운드 MVP와 베스트 매치, 베스트팀, 베스트일레븐을 발표했다. MVP는 박승호가 받았다. 그는 지난 24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울산현대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5분 선제골이자 본인의 K리그 데뷔 골을 터뜨리며 활약했다.
인천은 이날 박승호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홍시후, 오반석 등이 모두 골 맛을 보며 울산을 3대1로 꺾었고, K리그1 37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K리그1 37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25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강원FC 대 수원FC의 맞대결로, 강원이 이정협의 선제골에 이은 김진호의 쐐기 골로 2대0 승리를 거뒀다.
베스트일레븐에는 MVP에 선정된 박승호를 비롯하여 오반석과 최우진, 홍시후(이상 인천), 강투지, 알리바예프, 이정협(이상 강원), 바사니(수원삼성), 송민규(전북현대), 이호재(포항스틸러스), 이창근(대전하나시티즌)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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