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안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호주 시드니의 팬 페스티벌 현장에 방문했다. 그는 개최국 호주와 프랑스와의 8강전 경기를 팬들과 함께 관람했다. 팬 페스티벌은 지난달 20일(한국시각) 2023 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 개막 후 지금까지 50만 명의 팬들이 방문했을 정도로 이번 월드컵의 대표적인 팬들의 성지가 되었다.

FIFA 회장, 여자 월드컵 팬 페스티벌도 방문 "전세계가 하나 되어 기뻐"

골닷컴
2023-08-13 오후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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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지안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호주 시드니의 팬 페스티벌 현장에 방문했다.
  • 그는 개최국 호주와 프랑스와의 8강전 경기를 팬들과 함께 관람했다.
  • 팬 페스티벌은 지난달 20일(한국시각) 2023 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 개막 후 지금까지 50만 명의 팬들이 방문했을 정도로 이번 월드컵의 대표적인 팬들의 성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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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형중 기자 = 지안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호주 시드니의 팬 페스티벌 현장에 방문했다. 그는 개최국 호주와 프랑스와의 8강전 경기를 팬들과 함께 관람했다.

팬 페스티벌은 지난달 20일(한국시각) 2023 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 개막 후 지금까지 50만 명의 팬들이 방문했을 정도로 이번 월드컵의 대표적인 팬들의 성지가 되었다. 여자 월드컵에서 팬 페스티벌이 진행된 것은 이번 대회가 처음이다.

인판티노 회장은 “이곳 시드니의 FIFA 팬 페스티벌에 올 수 있어 영광이다. 분위기가 너무 아름답고 모든 팬들이 역대 최고의 여자 월드컵인 이번 대회를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어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팬들이 축구 축제를 즐기고 아름다운 경기가 모두를 하나로 만드는 모습을 보게 되어 기쁘다. #FootballUnitesTheWorld!”가 입증되었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인판티노 회장은 대회 자원봉사자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는 “자원봉사자의 미소는 월드컵의 미소이고, 세계의 미소다. 팬 페스티벌과 경기장, 각 도시, 공항 등 모든 곳의 자원봉사자는 특별했다. 큰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판티노 회장은 지난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이어 이번 월드컵에서도 폭넓은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그는 카타르 월드컵 당시 64경기가 열린 모든 경기장을 찾으며 왕성한 활동을 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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