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티FC를 상대로 공격력이 터지며 4골을 몰아쳤다. 김천은 24일 오후 8시 3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천안시티FC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3 18라운드 홈 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안방에서 대승을 거둔 김천은 연승가도를 달리며 선두권과 격차를 좁혔다.

[GOAL 현장리뷰] ‘4골 폭격’ 김천, 안방에서 천안 잡고 연승 질주... 4위로 껑충

골닷컴
2023-06-24 오후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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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천안시티FC를 상대로 공격력이 터지며 4골을 몰아쳤다.
  • 김천은 24일 오후 8시 3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천안시티FC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3 18라운드 홈 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 안방에서 대승을 거둔 김천은 연승가도를 달리며 선두권과 격차를 좁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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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천] 이정빈 기자 = 김천상무가 홈에서 연승을 달린다. 천안시티FC를 상대로 공격력이 터지며 4골을 몰아쳤다.

김천은 24일 오후 8시 3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천안시티FC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3 18라운드 홈 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안방에서 대승을 거둔 김천은 연승가도를 달리며 선두권과 격차를 좁혔다.

홈 팀 김천은 4-3-3 전형으로 나섰다. 신송훈이 장갑을 꼈다. 박민규, 김재우, 이상민, 이유현이 수비진을 구성했다. 원두재, 김진규, 강현묵이 중원에 섰다. 이준석, 조영욱, 김현욱이 공격을 이끌었다.

원정 팀 천안은 3-4-3 전형으로 맞섰다. 김민준이 골문을 지켰다. 김성주, 김현중, 이재원이 3백으로 나섰다. 박준강, 오윤석, 다미르, 김주환이 경기장 가운데에 위치했다. 윤용호, 모따, 이석규가 공격 조합을 맞췄다.

전반 10분 천안이 절호의 기회를 놓쳤다. 모따가 김천 수비 라인을 절묘하게 뚫었지만 마무리 슈팅이 골문에서 벗어났다. 전반 15분 천안은 부상을 당한 김성주가 빠지고 이광준이 투입됐다. 전반 24분 김천 김진규가 아크서클 중앙 부근에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김민준 골키퍼 품으로 향했다.

전반 30분 박스 안에서 공을 잡은 이석규의 왼발 슈팅이 골문 위로 살짝 떴다. 곧바로 김천은 김민준을 투입하며 공격진에 변화를 줬다. 전반 32분 김천의 코너킥 상황에서 김재우의 헤더 패스를 조영욱이 몸을 날려 마무리했다. 전반 39분 강현묵의 중거리 슈팅은 김민준 골키퍼가 선방했다.

이어진 코너킥 기회에서 김천이 추가득점을 올렸다. 김진규의 킥이 천안 이광준을 맞고 골문으로 들어갔다. 전반 41분 김민준의 돌파 후 이준석의 날카로운 크로스를 천안 수비수들이 가까스로 차단하며 위기를 넘겼다.

후반 1분 김천의 3번째 득점이 터졌다. 이준석의 크로스를 박스 안으로 침투한 김민준이 머리로 마무리했다. 후반 7분 천안은 다미르, 김주환이 나가고 김종민, 오현교가 나섰다. 김천은 후반 15분 박민규, 강현묵 대신 윤종규, 윤석주를 투입해 중원과 수비에 새롭게 에너지를 넣었다.

후반 19분 천안도 코너킥에서 득점을 올렸다. 모따가 만회골을 넣으며 추격을 시작했다. 후반 23분 김천은 교체 투입된 윤종규의 득점으로 쐐기를 찍었다. 김천은 계속해서 공격의 고삐를 당겼다. 후반 40분 정치인이 좌측면에서 드리블 후 강력한 슈팅으로 천안의 골문을 위협했다.

이후 두 팀은 추가 득점 없이 경기를 마쳤다. 홈에서 천안을 만나 김천이 기분 좋은 승점 3점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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