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한 해, 세계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 시상식이 열린다. 관심사였던 손세이셔널 손흥민의 순위는 11위였다. 이미 아시아인 발롱도르 최고 순위를 기록했던 손흥민은 자신의 기록을 경신했다.

[오피셜] 아시아 최고 순위 손흥민, 발롱도르 11위. 호날두도 제쳤다

골닷컴
2022-10-18 오전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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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2022년 한 해, 세계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 시상식이 열린다.
  • 관심사였던 손세이셔널 손흥민의 순위는 11위였다.
  • 이미 아시아인 발롱도르 최고 순위를 기록했던 손흥민은 자신의 기록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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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박문수 기자 = 아시아의 별 손흥민이 2022 발롱도르 11위를 차지했다.

2022년 한 해, 세계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 시상식이 열린다. 프랑스 풋볼은 18일 오전(한국시각) 발롱도르 공식 시상식에 앞서 순위권 밖에 있는 선수 명단을 공개했다.

이번 발롱도르 시상식은 이전과는 조금 다르다. 2022 발롱도르지만, 2021/22시즌을 기준으로 한다.

관심사였던 '손세이셔널' 손흥민의 순위는 11위였다. 2019년 22위보다 11계단 오른 순위다. 이미 아시아인 발롱도르 최고 순위를 기록했던 손흥민은 자신의 기록을 경신했다.

2021/22시즌 손흥민은 아시아 선수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수상했다. 23골을 넣은 손흥민은 살라와 함께 유럽 최고의 리그 최고 득점자로 우뚝 섰다. 게다가 23골 모두 필드골이었다. 지난 시즌 손흥민은 컵대회 포함 30골 10도움을 기록했다. 윙어임을 고려하면 우수한 기록이었다.

자연스레 손흥민의 발롱도르 순위에도 관심이 쏠렸다. 본 매체(골닷컴) 글로벌 에디션은 2022 발롱도르 파워랭킹에서 손흥민 순위를 18위로 예상했다. 실제 순위는 11위였다. 탑10 입성은 아쉽지만, 세계 최고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힘을 보여줬다.

이외에도 손흥민 영혼의 파트너 해리 케인은 21위를 차지했다. 토트넘 또한 11위를 차지한 손흥민과 21위를 기록한 케인의 사진을 올리며, 두 공격수의 발롱도르 최종 성적을 축하했다.

공동 25위에는 키미히와, 메냥 그리고 뤼디거와 칸셀루, 은쿠쿠, 누녜스가 선정됐다. 케인이 21위를 차지한 가운데, 발롱도르 5회 수상에 빛나는 호날두는 20위에 이름을 올렸다.

공동 17위는 카세미루와 블라호비치 그리고 루이스 디아스였다. 16위에는 반 다이크가. 14위에는 하파엘 레알과 반 다이크가 이름을 올렸다. 13위는 할러, 12위는 마레즈였다.

벤제마의 2022 발롱도르 수상이 유력한 가운데, 탑 10에는 벤제마 이외에도 쿠르투아와 더 브라위너, 홀란, 살라 그리고 마네와 음바페, 모드리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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