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프랑스 리그1 챔피언 파리 생제르맹(PSG)이 2023/24 시즌 홈 유니폼을 공개했다.
- 이번 유니폼은 2000년대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출시되었다.
- 클래식한 디자인에 프랑스 수도 파리의 독특한 정신이 추가되었다.
[골닷컴] 김형중 기자 = 프랑스 리그1 챔피언 파리 생제르맹(PSG)이 2023/24 시즌 홈 유니폼을 공개했다. 이번 유니폼은 2000년대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출시되었다.
PSG와 나이키는 31일(한국시간) PSG의 새 시즌 홈 유니폼을 공개했다. 전통의 짙은 남색에 빨간색과 흰색이 가미된 조합이다. 클래식한 디자인에 프랑스 수도 파리의 독특한 정신이 추가되었다.
PSG 구단 관계자는 이번 유니폼에 대해 "훌륭한 비전과 혁신, 그리고 야망을 공유한다"라며 "이 아이코닉한 디자인은 2000년대 초반 파리의 선수들이 입던 유니폼을 재해석했다. 빨간색과 흰색의 줄무늬는 클럽을 상징하고 점차 다이나믹한 블루 계열과 합쳐지는 것은 파리의 스카이라인을 표현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프랑스에서 가장 성공적인 클럽으로서 파리 생제르맹의 자부심을 나타냈고 수도로서 프랑스의 색깔을 보여주었다. 또 열정과 함께 세계 속에서 빛나도록 나타냈다"라고 덧붙였다.
이번에 공개된 유니폼의 모델은 PSG의 공격 3인방 킬리안 음바페, 리오넬 메시, 그리고 네이마르가 나섰다. 특히 메시는 올 여름 PSG를 떠날 것이 유력하지만 새 유니폼 모델로 동료들과 함께 했다. 때문에 잔류를 암시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팬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