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20세 이하(U-20) 월드컵 주역들이 K리그 재개를 앞두고 포부를 밝힌다.
-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은 오는 21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아산정책연구원에서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
- 선수들은 미디어데이에서 K리그에 임하는 각오, U-20 월드컵 뒷이야기 등을 밝힐 예정이다.

[골닷컴] 강동훈 기자 = 20세 이하(U-20) 월드컵 주역들이 K리그 재개를 앞두고 포부를 밝힌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은 오는 21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아산정책연구원에서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미디어데이에는 4강 신화를 쓴 대한민국 U-20 축구대표팀 선수 4명이 참석한다. 참석선수는 ▲결정적 선방을 선보인 수문장 김준홍(김천상무), ▲중원을 책임진 테크니션 배준호(대전하나시티즌), ▲3골 4도움으로 브론즈볼을 수상한 이승원(강원FC), ▲최전방 공격수 이영준(김천상무)이다.
선수들은 미디어데이에서 K리그에 임하는 각오, U-20 월드컵 뒷이야기 등을 밝힐 예정이다. 사회는 소준일 캐스터가 맡았고, 행사는 21일 오전 11시부터 아산정책연구원에서 진행된다. K리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한편 하나원큐 K리그 2023은 2주간의 A매치 휴식기를 보낸 뒤 오는 24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재개된다. U-20 월드컵에서 4강 신화의 감동과 여운을 K리그에서도 계속해서 이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