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확진도 콘테를 막을 수 없었다. 콘테가 주말 브라이튼전 출격을 예고했다. 콘테 감독은 14일(현지시각)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코로나 확진 후 근황을 전했다.

열정 가득 콘테 코로나 확진에도 "난 괜찮아~ 주말에 만나"

골닷컴
2022-04-15 오전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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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코로나 19 확진도 콘테를 막을 수 없었다.
  • 콘테가 주말 브라이튼전 출격을 예고했다.
  • 콘테 감독은 14일(현지시각)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코로나 확진 후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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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박문수 기자 = 열정, 열정, 열정 토트넘 홋스퍼 사령탑 안토니오 콘테를 보면 떠오르는 단어다.

코로나 19 확진도 콘테를 막을 수 없었다. 콘테가 주말 브라이튼전 출격을 예고했다.

콘테 감독은 14일(현지시각)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코로나 확진 후 근황을 전했다. 그는 "괜찮다. (걱정해줘서) 고맙다. 주말 빌라전 이후 가벼운 증상이 있었다. 목도 좀 아팠고, 그래서 코로나 검사를 받았다. 그 결과 양성이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지금은 괜찮다. 잘 지낸다. 이번 주 (선수들과) 거리를 두고 훈련에 나섰다.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서다. 어떠한 위험도 감수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우리 스태프들이 준비를 잘했다. 이들을 믿고 있다. 토요일이면 괜찮을 것 같다. 내 자리인, 벤치에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상승세를 탔다. 4위 수성도 안정세다. 물론 아직 7경기가 남았다. 빡빡한 일정이 대기 중인 만큼 안심은 이르다.

변수가 생겼다. 하나는 콘테 감독 코로나 확진이다. 다행히 회복세가 빠르다. 콘테 말대로라면 주말 브라이튼전 벤치 대기도 불가능은 아니다.

다른 변수는 도허티다. 빌라전 부상으로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시즌 막바지, 순위 경쟁이 한창인 만큼 치명타다. 한 때는 계륵이었지만, 이제는 아니다.

도허티 상황에 대해 콘테는 "모두가 알다시피, 도허티는 경기마다 향상되고 있었다. 우리에게도 정말 중요한 선수였다. 그래서 나쁜 소식이다. 그는 대단한 자신감을 가졌지만, 축구에서는 부상이 발생할 수도 있다. 이제 우리는 남은 시즌 동안 도허티를 잃었다. 정말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우리는 최선의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 에메르송과 레길론 그리고 세세뇽이 스쿼드에 있다. 우리는 시즌을 모두 마칠 때까지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며 해결책을 찾겠다고 전했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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