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재현(대구FC)이 하나원큐 K리그1 2023 32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그는 멀티골을 터뜨리는 등 최전방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면서 승리를 견인하는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그는 지난달 3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현대와의 원정경기에서 멀티골을 넣으며 대구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멀티골’ 고재현, K리그1 32라운드 MVP 선정

골닷컴
2023-10-04 오후 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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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고재현(대구FC)이 하나원큐 K리그1 2023 32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 그는 멀티골을 터뜨리는 등 최전방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면서 승리를 견인하는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 그는 지난달 3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현대와의 원정경기에서 멀티골을 넣으며 대구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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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고재현(대구FC)이 하나원큐 K리그1 2023 32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그는 멀티골을 터뜨리는 등 최전방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면서 승리를 견인하는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은 4일 하나원큐 K리그1 2023 32라운드 MVP와 베스트 매치, 베스트팀, 베스트일레븐을 발표했다. MVP는 고재현이 받았다. 그는 지난달 3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현대와의 원정경기에서 멀티골을 넣으며 대구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고재현은 전반 15초 만에 에드가가 머리로 떨궈준 패스를 오른발 터닝슛으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넣었다. 후반 12분에는 홍철의 프리킥이 골대를 맞고 나오자 곧바로 쇄도해 머리로 추가골을 넣었다.

이날 경기에서 대구는 고재현의 선제골과 바셀루스의 연속골로 이른 시간부터 앞서가다가 전북의 보아텡에게 실점했다. 하지만 고재현이 다시 쐐기골을 터뜨리며 승리를 거뒀고, 베스트 팀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양 팀의 맞대결은 베스트 매치에 선정됐다.

베스트일레븐에는 MVP에 선정된 고재현을 비롯하여 에드가와 장성원, 조진우(이상 대구), 김도혁, 정동윤, 천성훈(이상 인천유나이티드), 엄지성, 하승운(이상 광주FC), 기성용(FC서울), 조현우(울산현대)가 이름을 올렸다.

연맹은 하나원큐 K리그2 2023 34라운드 MVP와 베스트 매치, 베스트팀, 베스트일레븐도 발표했다. MVP는 강현묵(김천상무)이다. 그는 1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천안시티FC와의 원정경기에서 선제골을 터뜨리며 김천의 3-1 승리에 기여했다.

김천은 이날 강현묵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김진규와 구본철이 연속골을 터뜨리며 승리한 가누데 베스트 팀에 선정됐다. 베스트 매치는 30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안산그리너스와 김포FC가 한 골씩 주고받으면서 무승부를 거둔 경기가 선정됐다.

베스트일레븐에는 MVP에 선정된 강현묵을 포함하여 김륜성, 김진규, 이상민(이상 김천), 박대훈, 박세직, 박한근, 조윤성(이상 충남아산FC), 라마스, 민상기(이상 부산아이파크), 루이스(김포)가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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