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유나이티드가 24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3 하나원큐 4라운드(16강전)에서 대전하나시티즌을 제압하고 사상 첫 FA컵 정상을 향한 발걸음을 재촉한다는 각오다. K리그1 개막 후 5라운드까지 무승(2무3패)의 늪에 빠져 최하위까지 하락했지만, 최근 6경기 연속 무패행진(5승1무)을 달리면서 3위(7승3무4패·승점 24점)까지 올라섰다. 이제 그 흐름을 이어가 FA컵에서 승리를 노린다.

'분위기 최고조' 제주, FA컵 8강 진출 도전

골닷컴
2023-05-24 오전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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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제주유나이티드가 24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3 하나원큐 4라운드(16강전)에서 대전하나시티즌을 제압하고 사상 첫 FA컵 정상을 향한 발걸음을 재촉한다는 각오다.
  • K리그1 개막 후 5라운드까지 무승(2무3패)의 늪에 빠져 최하위까지 하락했지만, 최근 6경기 연속 무패행진(5승1무)을 달리면서 3위(7승3무4패·승점 24점)까지 올라섰다.
  • 이제 그 흐름을 이어가 FA컵에서 승리를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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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제주유나이티드가 24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3 하나원큐 4라운드(16강전)에서 대전하나시티즌을 제압하고 사상 첫 FA컵 정상을 향한 발걸음을 재촉한다는 각오다.

제주는 현재 페이스가 최상이다. K리그1 개막 후 5라운드까지 무승(2무3패)의 늪에 빠져 최하위까지 하락했지만, 최근 6경기 연속 무패행진(5승1무)을 달리면서 3위(7승3무4패·승점 24점)까지 올라섰다. 이제 그 흐름을 이어가 FA컵에서 승리를 노린다. 때마침 상대는 대전으로 최근 2연승을 거두는 등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관건은 체력이다. 제주는 최근 원정 2연전(수원FC·FC서울)을 치렀다. 오는 27일에는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수원삼성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15라운드 홈경기도 있다. 주중, 주말로 이어지는 타이트한 일정을 감안해 선수들의 컨디션과 체력을 관리하는 동시에 최적의 로테이션으로 선수단의 동기 부여까지 높일 계획이다.

남 감독은 "타이트한 일정이지만 상대도 마찬가지이다. 부상에서 돌아온 선수가 많고, 여전히 목이 마른 선수들이 뒤에 기다리고 있기에 다양한 옵션으로 FA컵을 준비할 수 있다. 여전히 우리가 원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 흔들리지 않고 승리를 향해 힘차게 질주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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