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FIFA(국제축구연맹) 여자월드컵 개최국 중 하나인 호주의 대표 랜드마크로 알려진 시드니 하버 브리지에서 공식 개막전이 열리기까지 뉴사우스웨일스 관광청(Destination NSW) 주도 아래 축제가 열린다. 화려한 도시와 반짝이는 항구가 내려다보이는 시드니 하버 브리지에서 열리는 이 축제는 축구와 다문화 커뮤니티, 지역 사회를 기념하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단합과 포용성이 드러나는 다채로운 이 축제에서는 모든 팬이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시드니 하버 브리지서 여자월드컵 기념 축제 열린다

골닷컴
2023-06-02 오전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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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2023 FIFA(국제축구연맹) 여자월드컵 개최국 중 하나인 호주의 대표 랜드마크로 알려진 시드니 하버 브리지에서 공식 개막전이 열리기까지 뉴사우스웨일스 관광청(Destination NSW) 주도 아래 축제가 열린다.
  • 화려한 도시와 반짝이는 항구가 내려다보이는 시드니 하버 브리지에서 열리는 이 축제는 축구와 다문화 커뮤니티, 지역 사회를 기념하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단합과 포용성이 드러나는 다채로운 이 축제에서는 모든 팬이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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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2023 FIFA(국제축구연맹) 여자월드컵 개최국 중 하나인 호주의 대표 랜드마크로 알려진 시드니 하버 브리지에서 공식 개막전이 열리기까지 뉴사우스웨일스 관광청(Destination NSW) 주도 아래 축제가 열린다.

화려한 도시와 반짝이는 항구가 내려다보이는 시드니 하버 브리지에서 열리는 이 축제는 축구와 다문화 커뮤니티, 지역 사회를 기념하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단합과 포용성이 드러나는 다채로운 이 축제에서는 모든 팬이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FIFA 사무총장 파트마 사무라(세네갈)는 "축구는 세계를 하나로 단결시킨다. 이번 달에는 시드니 하버 브리지에서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고, 우리의 단결된 힘을 다시 한번 증명해 보일 것"이라며 "이번 여자월드컵은 진정으로 특별한 행사이자 일생에 한 번뿐인 경험이 될 것이다. 번성하는 문화와 세계적 수준의 환경을 갖춘 시드니는 다가오는 이를 축하하기에 환상적인 장소다. 시드니 하버 브리지는 모든 이들을 결집하고 단결시켜 진정으로 위대함을 넘어서는 매력적이고 독특한 경험을 창출할 수 있는 완벽한 환경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드니에서는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와 시드니 풋볼 스타디움 두 곳에서 총 11경기가 펼쳐진다. 특히 7월 20일에는 호주의 개막전(아일랜드전), 8월 20일에는 결승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모두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열린다.

존 그레이엄(호주) 고용관광부 장관은 "여자월드컵은 전 세계의 수많은 팬이 다같이 즐길 수 있는 대규모 행사다"며 "남반구에서 개최되는 여자월드컵이 처음이듯, 6월 25일 시드니 하버 브리지에서 그 시작을 알릴 이 행사에 참여할 기회는 일생에 단 한 번 뿐이다. 축구 팬 여러분께서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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