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결승 진출, 그리고 우승을 꿈꾸고 있는 만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어느 팀이 4강 무대를 밟을지 관심이 쏠린다. 네덜란드와 아르헨티나, 크로아티아, 브라질, 잉글랜드, 프랑스, 포르투갈이 8강 무대를 밟았다. 특히 이번 월드컵은 언더독의 반란이 이어지고 있는 등 이변의 연속인 데다, 단판 승부로 치러지는 토너먼트 특성상 언제든지 대반전 각본 없는 드라마가 나올 수 있다.

[오피셜] 잉글랜드-프랑스, 네덜란드-아르헨티나 '빅매치' 성사…8강 대진표 완성

골닷컴
2022-12-07 오전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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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모두가 결승 진출, 그리고 우승을 꿈꾸고 있는 만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어느 팀이 4강 무대를 밟을지 관심이 쏠린다.
  • 네덜란드와 아르헨티나, 크로아티아, 브라질, 잉글랜드, 프랑스, 포르투갈이 8강 무대를 밟았다.
  • 특히 이번 월드컵은 언더독의 반란이 이어지고 있는 등 이변의 연속인 데다, 단판 승부로 치러지는 토너먼트 특성상 언제든지 대반전 각본 없는 드라마가 나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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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8강 진출팀이 모두 가려졌다. 이제 여덟 팀 중 단 네 팀만 살아남는다. 모두가 결승 진출, 그리고 우승을 꿈꾸고 있는 만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어느 팀이 4강 무대를 밟을지 관심이 쏠린다.

7일(한국시간)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이 모두 끝이 났다. 전문가들과 도박사, 분석 업체의 예상대로 올라올 팀이 올라왔다. 네덜란드와 아르헨티나, 크로아티아, 브라질, 잉글랜드, 프랑스, 포르투갈이 8강 무대를 밟았다. 다만 단 한 곳에서 '대이변'이 일어났다. 모로코가 승부차기 끝에 스페인을 꺾고 사상 첫 8강에 진출했다.

가장 기대를 모으는 매치는 단연 '백년전쟁'으로 불리는 잉글랜드와 프랑스의 맞대결이다. 실력이 출중한 선수들이 즐비한 데다, 국제무대 경험도 풍부한 양 팀은 강력한 '우승 후보'로 불리는 만큼 벌써부터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네덜란드와 아르헨티나 경기도 '빅매치'다. 8년 만에 8강에 오른 네덜란드는 조별리그에서 강팀의 면모를 보여주지 못하다가 16강전부터 화력을 되찾았다. 반면 아르헨티나는 사우디아라비아에 발목을 잡히면서 이변의 희생양이 됐지만, 이내 분위기를 다잡고 흐름을 이어오고 있다. 무엇보다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5·파리 생제르맹)가 버티고 있다.

크로아티아와 브라질의 맞대결, 모로코와 포르투갈의 맞대결은 냉정하게 전력 차를 봤을 때 김이 빠지는 게 사실이다. 특히 브라질은 '우승 0순위'로 평가받는다. 포르투갈 역시 16강에서 스위스를 6-1로 대파하면서 막강함을 자랑하고 있다.

하지만 공은 둥글고, 승부의 세계는 모른다. 특히 이번 월드컵은 '언더독'의 반란이 이어지고 있는 등 이변의 연속인 데다, '단판 승부'로 치러지는 토너먼트 특성상 언제든지 '대반전' 각본 없는 드라마가 나올 수 있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8강 대진표

- 네덜란드 vs 아르헨티나

- 크로아티아 vs 브라질

- 잉글랜드 vs 프랑스

- 포르투갈 vs 모로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4강 대진표

- 네덜란드 vs 아르헨티나 승자 vs 크로아티아 vs 브라질 승자

- 잉글랜드 vs 프랑스 승자 vs 포르투갈 vs 모로코 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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