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리버풀과의 작별이 확정된 로베르트 피르미누의 차기 행선지 후보가 좁혀졌다.
-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19일(한국시간) 피르미누는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와 알 나스르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출전하는 팀으로 이적하길 원한다라고 보도했다.
- 피르미누는 오는 6월 만료되는 계약을 끝으로 리버풀과 작별한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리버풀과의 작별이 확정된 로베르트 피르미누의 차기 행선지 후보가 좁혀졌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19일(한국시간) “피르미누는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와 알 나스르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출전하는 팀으로 이적하길 원한다”라고 보도했다.
피르미누는 오는 6월 만료되는 계약을 끝으로 리버풀과 작별한다.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은 “피르미누의 결정을 존중한다. 그는 내게 좋은 모습으로 떠나고 싶다고 전했다”라며 작별을 인정했다.
동시에 타 구단에서 러브콜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영입한 알 나스르와 MLS의 구단들이 피르미누의 영입을 두고 치열한 눈치 싸움을 벌였다.
정작 선수 당사자의 시선은 다른 곳을 향하고 있었다. 보도에 따르면 피르미누는 다음 시즌에도 유럽에 잔류하기 위해 MLS와 알 나스르의 제안을 모두 거절할 예정이다.
유력한 차기 행선지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떠올랐다. 아틀레티코의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피르미누의 열렬한 팬으로 예전부터 그를 주시해왔다. 현재 라리가 3위로 다음시즌 UCL 진출권 획득 가능성도 높다.
‘풋볼 인사이더’는 “아틀레티코는 완전 이적 가능성이 높은 주앙 펠릭스의 대체자로 피르미누를 낙점했다. 다음 시즌 UCL 진출권을 확보한다면 피르미누 영입전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분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19일(한국시간) “피르미누는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와 알 나스르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출전하는 팀으로 이적하길 원한다”라고 보도했다.
피르미누는 오는 6월 만료되는 계약을 끝으로 리버풀과 작별한다.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은 “피르미누의 결정을 존중한다. 그는 내게 좋은 모습으로 떠나고 싶다고 전했다”라며 작별을 인정했다.
동시에 타 구단에서 러브콜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영입한 알 나스르와 MLS의 구단들이 피르미누의 영입을 두고 치열한 눈치 싸움을 벌였다.
정작 선수 당사자의 시선은 다른 곳을 향하고 있었다. 보도에 따르면 피르미누는 다음 시즌에도 유럽에 잔류하기 위해 MLS와 알 나스르의 제안을 모두 거절할 예정이다.
유력한 차기 행선지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떠올랐다. 아틀레티코의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피르미누의 열렬한 팬으로 예전부터 그를 주시해왔다. 현재 라리가 3위로 다음시즌 UCL 진출권 획득 가능성도 높다.
‘풋볼 인사이더’는 “아틀레티코는 완전 이적 가능성이 높은 주앙 펠릭스의 대체자로 피르미누를 낙점했다. 다음 시즌 UCL 진출권을 확보한다면 피르미누 영입전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분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