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브리에우 마갈량이스가 아스널과 인연을 계속해서 이어 나간다. 마갈량이스의 계약은 2027년에 종료되지만, 아스널은 미리 새로운 계약을 위한 논의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2020년 아스널에 입단한 마갈량이스는 미켈 아르테타 감독 체제 아래에서 팀의 핵심 수비수로 거듭났다.

아스널, '공중 폭격기' 가브리에우 마갈량이스와 재계약 초근접! 32살까지 아스널 남는다

스포탈코리아
2025-05-30 오후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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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가브리에우 마갈량이스가 아스널과 인연을 계속해서 이어 나간다.
  • 마갈량이스의 계약은 2027년에 종료되지만, 아스널은 미리 새로운 계약을 위한 논의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 2020년 아스널에 입단한 마갈량이스는 미켈 아르테타 감독 체제 아래에서 팀의 핵심 수비수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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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민진홍 기자= 가브리에우 마갈량이스가 아스널과 인연을 계속해서 이어 나간다. 부상이 있었지만, 아스널이 등 돌릴 정도는 아니었다.

영국 매체 'BBC'는 30일 "아스널이 가브리에우 마갈량이스와 재계약하기 위해 협상 중이다. 마갈량이스의 계약은 2027년에 종료되지만, 아스널은 미리 새로운 계약을 위한 논의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2020년 아스널에 입단한 마갈량이스는 미켈 아르테타 감독 체제 아래에서 팀의 핵심 수비수로 거듭났다. 마갈량이스는 그 귀하다는 왼발잡이 중앙 수비수다. 피지컬과 기본기가 탄탄해 짜임새 있는 빌드업을 중시하는 아르테타 전술에서 발밑이 좋은 마갈량이스는 전술의 중심이 됐다. 후방에서 전방으로 아주 정확한 중장거리 패스를 통해 공격 전개의 시발점이 되기도 한다.

마갈량이스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공중볼 상황에서의 제공권 장악이다. 마갈량이스는 뛰어난 위치 선정과 헤더 스킬로 2021/22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 센터백 중 득점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특히 2023/24시즌에는 아스널이 기록한 세트피스 득점 18골 중 무려 4골을 차지했을 만큼 꾸준히 위협적인 카드가 됐다.

마갈량이스는 부상으로 인해 일찍 시즌을 마감했다. 지난달 햄스트링을 다치며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부상은 예상보다 컸다. 수술이 불가피해지며 마갈량이스는 시즌 아웃됐다. 복귀 일은 다음 시즌인 2025/26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같은 날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아스널과 마갈량이스는 새로운 계약에 동의했다. 계약은 2030년 6월까지다. 곧 공식 발표가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파블지오 로마노 사회관계망서비스,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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