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의 나폴리 이적설이 뜨겁다. 이탈리아 매체 에어리어나폴리는 지난 30일(이하 한국시간) 지오반니 만나 나폴리 단장이 다음 시즌을 대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는 가운데 이강인의 기량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매체는 이강인의 이적료는 3,000만 유로(약 471억 원) 수준으로 아우렐리오 데 라우렌티스 회장이 원하는 조건을 충족한다.

'이게 웬걸' 클린스만, 이강인 나폴리행 돕는다…"놀라운 기술과 속도 지닌 선수" 적극 추천

스포탈코리아
2025-05-31 오후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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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이강인의 나폴리 이적설이 뜨겁다.
  • 이탈리아 매체 에어리어나폴리는 지난 30일(이하 한국시간) 지오반니 만나 나폴리 단장이 다음 시즌을 대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는 가운데 이강인의 기량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 매체는 이강인의 이적료는 3,000만 유로(약 471억 원) 수준으로 아우렐리오 데 라우렌티스 회장이 원하는 조건을 충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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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시절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을 보좌한 파올로 스트링가라 전 코치가 SSC 나폴리에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을 추천하고 나섰다.

이강인의 나폴리 이적설이 뜨겁다. 이탈리아 매체 '에어리어나폴리'는 지난 30일(이하 한국시간) "지오반니 만나 나폴리 단장이 다음 시즌을 대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는 가운데 이강인의 기량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이강인을 향한 만나의 관심은 특별하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이강인의 이적료는 3,000만 유로(약 471억 원) 수준으로 아우렐리오 데 라우렌티스 회장이 원하는 조건을 충족한다. 만나는 며칠 안으로 이강인 영입을 추진할 계획이며 그가 공격진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자원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적설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잔류가 확정되면서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이탈리아 매체 '풋볼 이탈리아'는 30일 "콘테는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 외에도 수비진과 미드필드진에 깊이를 더할 수 있는 영입을 원한다. 공격진 역시 보강을 단행할 예정이며 이강인, 에돈 제그로바(LOSC 릴), 노아 랑(PSV 에인트호번)이 영입 명단 최상단에 올랐다"고 전했다.

스트링가라 또한 나폴리에 이강인이 매우 잘 어울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스트링가라는 30일 이탈리아 방송 '1 스테이션 라디오'에 출연해 내달 1일 독일 뮌헨 푸스발 아레나 뮌헨에서 열리는 PSG와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의 2024/2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주제로 다뤘다.

이야기 중 이강인의 나폴리 이적설이 언급됐다. 스트링가라는 "이강인은 나폴리 팬들과 스타디오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를 흥분의 도가니에 빠뜨릴 수 있는 선수"라며 "놀라운 기술과 속도를 지녔고, 경기 중 큰 차이를 만들어낼 수 있다. 구단은 반드시 그를 데려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뉴시스, 게티이미지코리아,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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