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참가를 앞둔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가 새로운 피 코모리 히이로(제프 유나이티드 이치하라 지바)를 수혈했다. 우라와는 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코모리 영입을 발표했다. 일본 매체 주니치 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이적료는 1억 엔(약 9억 5,000만 원) 전후로 추정된다.

[오피셜] '10억 투하' 우라와, '2부 득점왕' 유럽파 깜짝 영입…클럽 월드컵 앞두고 천군만마 얻었다

스포탈코리아
2025-06-06 오전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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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참가를 앞둔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가 새로운 피 코모리 히이로(제프 유나이티드 이치하라 지바)를 수혈했다.
  • 우라와는 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코모리 영입을 발표했다.
  • 일본 매체 주니치 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이적료는 1억 엔(약 9억 5,000만 원) 전후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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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참가를 앞둔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가 '새로운 피' 코모리 히이로(제프 유나이티드 이치하라 지바)를 수혈했다.

우라와는 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코모리 영입을 발표했다. 일본 매체 '주니치 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이적료는 1억 엔(약 9억 5,000만 원) 전후로 추정된다.

코모리는 2023년 지바 소속으로 프로 데뷔해지난 시즌 J2리그 38경기 23골 3도움을 기록하며 MVP, 득점왕, 베스트 11 등을 휩쓸었다. 올겨울 신트트라위던 VV로 임대 이적해 유럽 무대를 밟기도 했지만 족적을 남기는 데는 실패했고, 지난달 말 지바로 돌아왔다.

복귀 후에도 수많은 J1리그 구단이 코모리를 노렸고, 그의 선택은 우라와였다. J리그는 우라와의 2025 클럽 월드컵 참가로 인해 1일부터 오는 10일까지 특별 이적시장을 연다. 코모리는 곧장 합류해 선수단과 클럽 월드컵이 개최되는 미국으로 떠날 예정이다.

코모리는 "우라와 같은 훌륭한 구단의 일원이 돼 기쁘다. 가능한 빠르게 경기에 나서 골을 넣고 팀을 위해 기여하고 싶다. 팬들과 최대한 많은 우승을 거머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라와는 2025 클럽 월드컵 E조에서 CA 리버 플레이트, 몬테레이,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와 한 조를 이뤘다. 첫 경기는 18일 시애틀 루멘 필드에서 리버 플레이트 상대로 치른다. 코모리 역시 이날 데뷔 기회를 얻을 수 있을 전망이다.

사진=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 코모리 히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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