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김민재(28, 바이에른 뮌헨)가 프리미어리그 팀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손흥민(32)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가 영입을 노린다. 매체는 김민재는 이번 시즌 빈센트 콤파니 감독의 수비 핵심으로 좋은 활약을 하며 뮌헨의 분데스리가 우승을 이끌었다.

韓 축구 경사! "토트넘 홋스퍼, 김민재 영입 추진!" 英 TBR 독점

스포탈코리아
2025-06-09 오후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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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몬스터 김민재(28, 바이에른 뮌헨)가 프리미어리그 팀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 손흥민(32)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가 영입을 노린다.
  • 매체는 김민재는 이번 시즌 빈센트 콤파니 감독의 수비 핵심으로 좋은 활약을 하며 뮌헨의 분데스리가 우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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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이현민 기자=몬스터 김민재(28, 바이에른 뮌헨)가 프리미어리그 팀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손흥민(32)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가 영입을 노린다.

영국 TBR 풋볼은 9일 "김민재가 토트넘을 포함한 프리미어리그 여러 클럽으로부터 영입 제안을 받았다"는 독점 보도를 했다.

매체는 "김민재는 이번 시즌 빈센트 콤파니 감독의 수비 핵심으로 좋은 활약을 하며 뮌헨의 분데스리가 우승을 이끌었다. 하지만 TBR 풋볼은 '요나단 타가 바이엘 레버쿠젠에서 뮌헨으로 영입됨에 따라 독일 챔피언은 김민재나 다요 우파메카노 중에 한 명이 이적할 것'이라 밝혔다. 우파메카노는 현재 재계약 협상 중이다. 뮌헨 소식통은 그가 앞으로 몇 주 안에 재계약에 합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황상 김민재는 뮌헨과 결별이 유력하다.

TBR 풋볼은 "토트넘과 첼시의 김민재 영입 가능성이 제기됐다. 토트넘, 첼시,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뉴캐슬 유나이티드 모두 김민재를 올여름 영입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다"면서, "토트넘은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떠나면서 올여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할 수 있는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대체자가 필요할 수 있다. 첼시는 이번 여름 엔조 마레스카 감독의 수비 라인에 선수를 보강하려 한다. 트레보 찰로바와 토신 아다라비오요는 자금 마련을 위해 판매가 가능하다"며 각 팀의 수비 라인에 김민재가 필요한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파리 생제르맹, AC밀란 사우디 프로리그가 아시아 역대 최고 이적료를 기록한 시 수비수에게 관심을 보인다. 뮌헨은 2023년 김민재 영입을 위해 5,100만 파운드(938억 원)를 지불했다. 김민재는 오랫동안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싶어 했고, 현재 여러 클럽과 접촉을 시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접촉한 대부분 클럽이 김민재에게 관심을 보였다. 뮌헨으로 이적하기 전부터 많은 팀이 관심을 보였다. 실제로 토트넘, 첼시, 맨유 모두 그가 페네르바체로 이적하기 전에 선호했다. 뮌헨은 김민재 영입에 동의하고 협상 조건에 관해 논의할 의향이 있다. 이는 뮌헨이 어느 정도 손해를 감수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김민재의 프리미어리그 입성을 점쳤다.

매체는 "손흥민은 지난여름 토트넘과 뮌헨의 친선 경기에서 만났을 때 한국 동료인 김민재를 극찬했다. 손흥민은 김민재와 57경기를 함께 뛰면서 30승 18무 9패를 기록했다. 이제 북런던 클럽이 이적을 결정한다면 두 사람이 토트넘에서 재회할 수 있다. 하지만 알 힐랄이 손흥민을 원한다는 사실도 문제다. 이는 그러한 상황이 실현되기 어려울 수 있다"고 손흥민의 사우디행 가능성을 열어뒀다.

사진=TBR 풋볼,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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