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가 꼴찌 탈출을 위해 부단히 움직이고 있다. 대구는 10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뜨거운 여름, 대구의 중원에 시원한 바람을 불어 넣을 정현철을 영입했다라고 발표했다. 중원에서 활발한 움직임으로 공수 양면에 기여하는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인 정현철은 189cm의 큰 키를 살린 공중볼 장악이 장점이다.

[오피셜] '꼴찌에서 구해주러 왔습니다' 대구 FC, '전천후 미드필더' 정현철 영입! 중원서 활력 불어 넣는다

스포탈코리아
2025-06-10 오후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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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대구FC가 꼴찌 탈출을 위해 부단히 움직이고 있다.
  • 대구는 10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뜨거운 여름, 대구의 중원에 시원한 바람을 불어 넣을 정현철을 영입했다라고 발표했다.
  • 중원에서 활발한 움직임으로 공수 양면에 기여하는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인 정현철은 189cm의 큰 키를 살린 공중볼 장악이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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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민진홍 기자=대구FC가 꼴찌 탈출을 위해 부단히 움직이고 있다. 공격과 수비 사이의 길을 터줄 중원 자원인 정현철을 영입했다.

대구는 10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뜨거운 여름, 대구의 중원에 시원한 바람을 불어 넣을 정현철을 영입했다"라고 발표했다.

중원에서 활발한 움직임으로 공수 양면에 기여하는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인 정현철은 189cm의 큰 키를 살린 공중볼 장악이 장점이다. 여기에 뛰어난 낙구 지점 판단까지 더해 상대 골문 앞에서 헤딩으로 팀을 종종 구해내곤 했다.

2015년 경남 FC에서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한 정현철은 2018년 FC 서울로 이적해 5년간 헌신했다. 그 사이 2021년 군복무를 위해 김천 상무 FC의 유니폼을 입기도 했다. 2024년 친정팀인 경남 FC를 거쳐 2025년에는 대구 FC에 합류했다.

정현철은 대구의 공식 인터뷰 영상에서 "대구에 오게 돼서 정말 기쁘고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그동안 열정적인 팬분들의 모습을 보고 정말 이곳에서 뛰고 싶다고 생각했었는데 기회를 주신 만큼 이제 제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공격과 수비 사이에서 연결고리 역할을 잘하는 게 제 역할이라고 생각하고 제공권과 패스 플레이도 극대화시켜서 좋은 모습 보여들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입단 소감을 남겼다.

사진=대구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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