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이 또 하나의 대형 영입을 완료하기 직전이다. 바이에른 뮌헨을 제치고 바이어 레버쿠젠의 플로리안 비르츠를 데려오는 데 거의 성공했다. 지난 10일 마침내 프리미어리그와 분데스리가, 축구 역사에 남을 이적 협상의 돌파구가 보였고 영입을 확정 지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드디어 'HERE WE GO' 떴다! 플로리안 비르츠, 2337억에 리버풀 이적 임박…"구단과 축구 역사에 남을 것"

스포탈코리아
2025-06-11 오전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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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리버풀이 또 하나의 대형 영입을 완료하기 직전이다.
  • 바이에른 뮌헨을 제치고 바이어 레버쿠젠의 플로리안 비르츠를 데려오는 데 거의 성공했다.
  • 지난 10일 마침내 프리미어리그와 분데스리가, 축구 역사에 남을 이적 협상의 돌파구가 보였고 영입을 확정 지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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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민진홍 기자=리버풀이 또 하나의 대형 영입을 완료하기 직전이다. 바이에른 뮌헨을 제치고 바이어 레버쿠젠의 플로리안 비르츠를 데려오는 데 거의 성공했다.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리버풀은 레버쿠젠과 플로리안 비르츠의 계약에 합의했다. 리버풀과 레버쿠젠은 이미 구두계약을 완료했고 약 2주 전부터 모든 내용에 동의했다"라고 보도했다.

비르츠는 레버쿠젠에서 환상적인 커리어를 보낸 후 여러 빅클럽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가장 유력한 행선지로 꼽힌 곳은 분데스리가의 절대 강자인 바이에른 뮌헨과 프리미어리그의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이다.

이적설이 떠오른 당시에는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는 것이 유력했다. 가족들도 뮌헨으로 갈 확률이 50%라고 주장하며 뮌헨은 2연속 분데스리가 우승을 위해 강력한 조력자를 영입하는 것만 같았다. 그러나 막상 이적시장이 가까워지니 상황은 급격히 변하기 시작했다.

리버풀은 비르츠를 이적시장 최상위 목표로 잡고 제레미 프림퐁 등 주변 동료들 먼저 영입하기 시작했다. 이후 비르츠를 설득하기 위해 천문학적인 금액을 제시했다. 로마노는 "리버풀은 비르츠를 영입하기 위해 추가 옵션이 포함된 최대 약 1억 5,000만 유로(2,337억 원)를 제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은 공식 홈페이지에도 이러한 소식을 공유하며 이적 확정에 힘을 실었다. 리버풀은 "비르츠는 몇 주 동안 독일에 있는 팀들과 협상을 진행했지만, 리버풀과 이야기를 시작한 후 마을을 굳혔다. 지난 10일 마침내 프리미어리그와 분데스리가, 축구 역사에 남을 이적 협상의 돌파구가 보였고 영입을 확정 지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사진=파브리지오 로마노 사회관계망서비스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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